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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통면 톱 > 대형백화점 편법판촉 성행

      시중 백화점들의 공정거래의지가 흔들리고 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L S H등 일부 대형백화점들이 매출올리기에만 급급,공정거래법은 물론 담당자간에 합의한 자율규제사항마저 지키지 않은채 이전투구식 판촉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사카드 이용시 부여하는 할인혜택,광고의 크기및 횟수,할인판매시 할인폭제한등 백화점 담당자들이 공정경쟁 풍토 조성을 위해 자율규제키로 합의한 사항들이 밀어붙이기식 매출확대경쟁으로 유명무실해지고 있는것. 특히 ...

      한국경제 | 1992.04.14 00:00

    • 일부 대형 백화점들 이전투구식 판촉활동...자율규제 무시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L S H등 일부 대형백화점들이 매출올리기에만 급급,공정거래법은 물론 담당자간에 합의한 자율규제사항마저 지키지 않은채 이전투구식 판촉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L백화점의 경우 봄정기바겐세일행사를 실시하기 10여일 전부터 사원용 우대쿠폰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품목별 최고 30%까지 할인해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난 3월18일부터 10여일간 모두 11건의 협회광고자율규제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지적받는등 막대한 ...

      한국경제 | 1992.04.14 00:00

    • 상해임시정부수립 기념일 맞아 2백명포상

      ...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독립유공자 2백명을 포상한다. 이번 포상에서 상해임정 교통차장.군무부참모차장을 지낸 김철남선생등 3명이 건국훈장 독립장을,광복군 제2지대 정훈조장.임정문화부및 선전부 위원.광복군 OS S(미정보처)대원으로 국내에 잠입, 독립운동을 한 송면수 선생등 7명이 건국훈장애 국장을 받는다. 또 중국심양에서 일본인 고관을 살해하고 적의 기관을 파괴하기 위한 폭탄제조 및 기술자양성, 흥사단항일활동등에 참여한 김공집선생등 ...

      한국경제 | 1992.04.11 00:00

    • 레미콘업계,건설업계에 공급중단

      레미콘가격인상문제를 놓고 건설업계와 마찰을 빚어온 레미콘업계는 10일부터 S건설등 경인지역 주요 건설업체 8개사에 대해 레미콘공급을 전면중단키로 결정했다. 경인지역 레미콘생산업체 21개사는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레미콘공업협회 에서 긴급모임을 갖고 "레미콘가격 5%인상및 3월1일부터 소급적용"에 반대해온 건 설업체 8개사에 대해 10일부터 레미콘공급을 중단키로 결정하고 이를 통보했다. 이에따라 J레미콘등 레미콘업체들은 이들 건설업체에 ...

      한국경제 | 1992.04.10 00:00

    • 유제품값 큰폭 내림세

      ... 호가했던 버터는 4천3백원으로 떨어 졌으며 대량수요처들의 경우 3개월어음지급도 가능해지는등 내림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공급물량이 절대부족,상당수유가공업체가 학교급식을 대폭축소했던 시유(시유)도 원유증산과 수요감퇴가 겹치면서 매출확대를 위한 저가 판매가 확산되고 있다. S우유의 경우는 CVS등 일부산매점에서 1천 들이 9백50원짜리가 8백50원,2백50 2백60원을 하던 2백 들이 가정배달가는 보급소에 따라 2백30원으로 내려받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4.08 00:00

    • 국과수 허위감정 의혹사건 첫 공판

      ... 직접신문과 변호인 반대신문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서 김피고인은 사례비등 명목으로 돈을 받은 사실은 대체로 시인했 으나 이 돈을 받고 허위로 감정해 준 사실은 없다고 진술했다. 김피고인은 지난 88년5월 함께 구속기소된 이세용피고인(42.S건설회장)의 공갈 사건등 2개 사건에서 "감정을 유리하게 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3차례에 걸쳐 6백만 원을 받는 등 5건 사건의 감정과정에서 모두 1천35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2월 구 속기소됐었다.

      한국경제 | 1992.04.08 00:00

    • 삼양그룹,삼양메디케어설립...의료기기수입판매나서

      ... 삼양사에서 자체개발한 수출용봉합사 진공채혈관판매등의 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삼양메디케어의 자본금은 5억원으로 이중 선일포도당의 지분은 70%이다. 선일포도당은 기존의 일본데루모사 의료기기 수입판매회사인 S&C사에 3억5천만원의 자본금을 추가출자하면서 자회사로 흡수한것이다. 이에따라 삼양그룹은 지난해 대하신약에 25%의 지분참여형태로 진출한 의약사업과 연계,의료용기기수입판매, 자체생산한 여성폐경기치료용의 약판매등 의료관련사업을 적극 ...

      한국경제 | 1992.04.08 00:00

    • 삼양그룹, 삼양메디케이설립...의교기기수입판매

      ... 삼양사에서 자체개발한 수출용봉합사 진공채혈관판매등의 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삼양메디케어의 자본금은 5억원으로 이중 선일포도당의 지분은 70%이다. 선일포도당은 기존의 일본데루모사 의료기기 수입판매회사인 S&C사에 3억5천만원의 자본금을 추가출자하면서 자회사로 흡수한것이다. 이에따라 삼양그룹은 지난해 대하신약에 25%의 지분참여형태로 진출한 의약사업과 연계,의료용기기수입판매 자체생산한 여성폐경기치료용의약 판매등 의료관련사업을 적극 ...

      한국경제 | 1992.04.08 00:00

    • 전철고압선 애자 폭발, 20분간 불통

      3일 오후 9시15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7동 지하철 1호선 대방역 구내 에서 청량리발 수원행 S535 전동차(기관사 박영복. 39)가 역구내로 진입 하는 순간 전동차에 전기를 공급해주는 고압선에 스파크가 발생, 고압선을 받치고 있던 애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철을 기다리고 있던 김춘희씨(30. 여. 경기도 부천시 남구 괴안동 91)가 애자파편에 발목을 다쳤으며 서울-수원, 서울-인천행 하행선 전철운행이 20 25분간 ...

      한국경제 | 1992.04.04 00:00

    • 한일항로 개방 현안 협의

      ... 한근협 사무처가 담당키로 했다. 이에따라 흥아 등 한국측 대표자들은 이달 중순 자체 회의를 갖고 회의 일정, 의제, 장소 등을 결정해 일본측 간사 회사인 K-라인에 통보할 예정이다. 일본측은 일본우선(NYK), 미쓰이 O.S.K 라인, K-라인 등 3개사의 대표가 한국과 협의를 담당하고 있으며 간사는 K-라인이 맡고 있다. 일본측은 지난해 12월 20일 열린 제1차 선사실무협의에서 한일항로에 피더(환적)선 투입을 허용할 것과 피더선을 외국에서 ...

      한국경제 | 1992.04.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