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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데스 고원서 페루 관광버스 추락 57명 사상

      ... 현지 경찰은 버스가 과속으로 달리는 상태에서 운전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부상자들은 자우자 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한편 버스가 강물에 추락하면서 사망자들이 대부분 버스 밖으로 퉁겨나가 강물에 휩쓸리는 바람에 시신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브라질 언론은 덧붙였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5.22 00:00

    • 눈보라 사고 칠레군인 112명 구조, 45명 사망ㆍ실종

      ... 기상조건이 나빠 실종자들은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고를 당한 병력은 대부분 19세 안팎의 젊은 병사들로, 로스 앙헬레스 지역에 위치한 칠레 육군 17연대 소속 신병 485명 가운데 일부이며 당시 산악훈련을 마치고 본대로 돌아오던 길이었다. 한편 리카르도 라고스 칠레 대통령은 전날 로스 앙헬레스를 방문, 수색작전 상황을 보고받고 3일간의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5.22 00:00

    • 멕시코 주의회, 슈워제네거 영화상영 금지

      ... 주의회는 이같은 결정 내용을 연방의회와 외교부에도 전달하고 슈워제네거 영화의 전국적인 상영금지 결정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주의회 관계자는 "미국 내에 정착하고 있는 멕시코 동포들은 미국 정부의 횡포와 차별에 대해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한계에 왔다"면서 "연방의회와 정부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근육질'의 미국 정치인에 맞서 단호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5.21 00:00

    • 이봉주, 10년 만에 트랙 개인기록 경신

      ... 높여야 한다"고 평가했다. 지난 87년 백승도 삼성전자 코치가 작성한 이후 18년째 깨지지 않고 있는 5,000m 한국기록(13분50초35) 경신에 도전했던 허장규(22.삼성전자)는 아쉽게 신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허장규는 남자 C조 레이스에서 13분55초02로 골인, 한국기록에 4초67 뒤졌으나 지난 주 개인 최고기록인 13분53초17을 뛴 데 이어 두 주 연속 13분50초대 초.중반을 유지해 국내 현역 장거리 선수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과시했다. ...

      연합뉴스 | 2005.05.21 00:00

    • 브라질서 관광버스 추락 50여명 사상

      ... 알라고아스 주도인 마세이오 시에서 96㎞ 떨어진 AL-105 고속도로에서 시속 90㎞의 속도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커브길에서 방향을 잃고 20m 아래 강으로 떨어졌다. 경찰은 전날 밤부터 내린 비 때문에 노면이 미끄러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버스에는 상파울루와 리우 데 자네이루에 거주하는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으며, 알라고아스 주내 한 관광지로 가던 길이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5.21 00:00

    • 볼리비아 정정불안 가속화..자치권 요구로 확대

      ... 통해 제헌의회를 구성할 것을 주장하며 오는 8월 12일 전국 시장선거과 함께 국민투표를 실시하자며 일정까지 확정한 상태다. 한편 제헌의회 구성과 천연가스 개발권 완전 국유화를 요구하며 수도 라 파스에서 가두행진을 벌이고 있는 시위대들은 전날 "일체의 보상없이 외국기업이 가지고 있는 천연가스 개발권을 무효화할 것"을 주장했으며, 23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5.21 00:00

    • 성전환수술 인터넷 생중계 접속폭주로 중단

      ... 받은 남성은 스위스 로잔에 거주하고 있으며, 평소 '파트리시아'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를 원하는 등 여성으로서의 삶을 갈망해 오다 브라질의 성전환 수술 기술이 우수하다는 말을 전해듣고 6천달러를 지불하고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병원은 지난 1998년 이래 지금까지 50여차례에 걸쳐 성전환 수술을 실시해 왔으며, 수술환자의 10% 정도가 외국인이었다고 밝혔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5.21 00:00

    • 브라질 "FTAA 창설 2009년 이후에나 가능"

      ... 분야에서 최대한 유리한 조건을 얻어내기 위해 협상을 장기전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모링 장관은 지난 18일 브라질을 방문한 유럽의회 기술그룹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EU측이 농산물 분야에 대한 협상을 회피하는 자세를 보여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고 비난하고 "26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메르코수르-EU 외교장관 회담에서 정치적인 결단이 내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5.21 00:00

    • "美 줄기세포 연구 규제가 황우석 탄생의 1등 공신"

      ... 관계없이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인간 배아 줄기세포 연구를 위해 30억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다음주 미 연방의회에서 줄기세포 연구 금지 완화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부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줄기세포 연구는 유럽에서는 영국,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앞서가는 가운데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5.21 00:00

    • [신설법인 현황] (2005년 5월12일~5월18일) 서울<4>

      ... 신문로1가 10의1 ▷씨연테크(채상용·50·전자부품) 도화동 36 고려아카데미텔 714 ▷아이엘에스코리아(이상섭·50·음향기기) 공릉1동 596의2 ▷아이티프리(이봉근·50·사무기기제조) 도곡동 467의6 대림아크로텔 C동 903호 ▷엔지알일렉트로닉스(신동휘·50·컴퓨터주변기기) 원효로3가237 ▷엠유니온텔 레콤(박미숙·50·휴대폰개발) 역촌동 16의19 니오빌딩 1층 ▷움찬(이영신·100·전자기기류) 서초동 1557의1 서광빌딩 2층 201호 ...

      한국경제 | 2005.05.20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