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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칼럼] '조갑감입증' ‥ 발톱 뽑지않고 교정한다

    ... 살을 파고드는 증세인 조갑감입증으로 고생하다 염증이 심해져 결국 발톱을 뽑는 수술을 받았다. '발톱을 뽑는다'는 것은 말 그대로 대단한 인내와 고통이 따르는 수술이다. 눈물을 참고 수술을 받았지만 새로 자라나는 발톱 역시 C자형으로 구부러져 자라면서 발가락에 또다시 염증이 생겨 김씨는 수술 전과 같은 고통을 다시금 겪어야 했다. 그러나 김씨는 이제 더이상 고통스럽게 발톱을 뽑지 않아도 된다. 금으로 도금된 골드링을 발톱의 양 옆에 고리형태로 걸어주는 ...

    한국경제 | 2004.08.06 00:00

  • 초선의원은 '마이너스 인생'

    ... 뛰어다녀야 할 것 같다"고 한숨을 쉬었다. 다만 후원 네트워크가 갖춰지고 나면 후반기 의정활동은 최소한 적자를 벗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한나라당 초선들 역시 사정이 다르지 않다. 노동운동가 출신의 비례대표인 C의원은 최근 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으로 1천5백만원을 빌렸다. 세비와 기존에 마련해둔 약간의 여유자금으로는 활동비에 턱없이 부족했다. 당직자 출신의 D의원은 "당직자를 그만둘 때 받은 퇴직금으로 겨우 버티고 있다"며 "이대로 가다간 ...

    한국경제 | 2004.08.06 00:00

  • 위생 불량 도시락업소.대형 음식점 적발

    ... 위생이 크게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사상구 B도시락 등 도시락 제조업소 2곳은 한달에 한번 실시해야하는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다가 적발됐다. 유명관광지 대형음식점의 위생관리에도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남 통영시 C호텔 음식점은 냉장.냉동고에서 해충이 죽은 채 발견되는 등 조리장 위생이 크게 불량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남 통영시 D레스토랑은 조리종사자 가운데 2명이 건강진단을 받지 않고 음식물을 조리하다 적발됐다. 식약청은 이와함께 제품명, ...

    연합뉴스 | 2004.08.06 00:00

  • IMF 연차총회 일정 변경

    ...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IMF 연차총회는 애초 주중인 10월4-5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일정 변경으로 주말에 개최되게 됐다. 하지만 개최 장소는 변함없이 워싱턴이다. IMF측은 "세계은행과 IMF 및 워싱턴 D.C의 필요를 고려한 가운데 회의를 갖기위한 새 일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데이미언 밀버턴 세계은행 대변인은 이번 일정 변경은 연차총회 개최에 따른 워싱턴의 치안확보 수요를 줄이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

    연합뉴스 | 2004.08.06 00:00

  • 수입차 판촉 공세 가열

    ... 3년 이상 전문직 종사 경력에 본인 명의의 집을 소유하고 연소득이 최소 5천만원 이상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BMW코리아는 오는 14일까지 여름 휴가철 오픈카 시승행사도 시행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다음달 말까지 S클래스 및 C클래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2개월 무이자 할부, 유예할부, 금융리스, 운용리스 등 특별 금융프로그램을실시한다. GM코리아도 휴가철을 맞아 사브 9-5 전차종에 대해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한편 여성 고객 30명에게 ...

    연합뉴스 | 2004.08.06 00:00

  • [코스닥 기업공시] (5일) 디브이에스코리아 등

    ... 8백88만3천3백주를 소각키로 결의. △CNH캐피탈=일본 스미쇼오토리스와 자동차 메인터넌스(유지관리)리스에 대한 업무제휴를 체결. △코코엔터프라이즈=무보증 전환사채 전환가를 1천3백67원에서 1천80원으로 낮춤. △엔빅스=SK C&C 등에 53억원 규모의 스토리지 디스크를 공급키로 계약. △창민테크=주가 급락과 관련,최대주주가 개인 채무 변제를 위해 지분 2백2만8백4주(24.38%) 전체를 담보로 사채를 차입했으며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담보가치 하락으로 ...

    한국경제 | 2004.08.05 00:00

  • '경관 살해' 방조혐의 공범 구속

    ... 서부경찰서는 5일 범인 이학만(35)씨가 경찰관들을 살해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살인방조 등)로 공범 김모(3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씨가 범행을 저지르기 15분 전인 지난 1일 오후 9시께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C커피숍에 먼저 들어가 현장에 잠복하고 있던 두 경관의 검문을 받은 직후 이씨에게 `안에 경찰들이 있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김씨는 커피숍에서 이씨의 내연녀인 이모(35)씨와 얘기를 나누며 경찰의 동정을살피고 범인 이씨로부터 ...

    연합뉴스 | 2004.08.05 00:00

  • 엔빅스,53.8억원 스토리지디스크 공급계약

    5일 엔빅스는 SK C&C,그린벨시스템,우리금융정보시스템과 53.8억원 상당의 스토리지 디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8.05 00:00 | hskim

  • 7월 방카슈랑스, 국민은행 50% 차지

    ... 점유율이 31.1%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 생명보험사별로는 AIG생명과 ING생명이 각각 396억원과 392억원의 초회보험료를 거수했고, 대한생명이 233억원, 삼성생명이 199억원의 초회보험료를 거뒀습니다. 하나생명과 SH&C생명 등 은행계 판매 자회사들응 각각 57억원과 47억원을 거수해 전체 판매규모의 6.6%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지난 6월에 출범한 KB생명은 20억원을 거수해 전달보다 45억원보다 절반 이상 줄어 출범 돌풍을 이어가지 못했고, ...

    한국경제TV | 2004.08.05 00:00

  • 구글, 불법발행 의혹 2천300만주 매입 계획

    ... 현재 이들 보통주는 1천105명의 전현직 직원과 회사 컨설턴트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주식 매수에 동의하지 않고 회사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도 있다. 구글측은 이번 일로 인해 연방법원은 물론 18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소송을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치가 3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구글의 기업공개 시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명치 않지만 구글은 이날 "가능한 한 빨리" 기업공개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

    연합뉴스 | 2004.08.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