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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단서 화학물질 누출 .. 현대차 조업중단

    ... 방지하기 위해 우수관로와 만경강 상류인 고산천이 만나는 회포대교 인근 소형 하천에 오일펜스를 설치했다. 전북도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와 관련, 회사 대표를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이날 누출된 스티렌모노머(Styrene Monomer.C8H8)는 수지.안료와 함께 페인트의주 원료로 이용되며 이 화학물질을 흡입했을 경우 피부자극 및 피부염을 유발하고심하면 전신마취 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용 페인트 생산업체인 ㈜아해는 종업원 200여명, 연 매출액 500억원 ...

    연합뉴스 | 2004.03.18 00:00

  • 국제 유가 급등 .. 산업계 비상

    ... 마련에 고심중이다. ◆철강.자동차 = 포스코[05490] 등 철강업계는 원료의 대부분을 유연탄과 전기에 의존하기 때문에 국제유가 급등사태가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 포스코의 경우 일부 발전설비 원료로 벙커-C유를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대부분액화천연가스(LNG)로 교체해 원료중 석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한 실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고유가 사태가 장기화돼 유연탄 등 기타 원료가격의 연쇄상승을 불러온다면 몰라도 당장은 유가급등이 철강업계에 ...

    연합뉴스 | 2004.03.18 00:00

  • 최성규 전 총경, 국내로 압송중

    강남 C병원을 상대로 한 경찰의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무마 등을 대가로 최규선씨를 통해 이 병원 부설 벤처회사 주식 4만주(2천만원 상당)와 현금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최성규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이 17일 낮 10시35분(한국시간 18일 오전 3시35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검찰 수사관들에게 신병이 인수, 한국으로 압송되고 있다. 이재철 법무부 검찰 4과 사무관 등 수사관들은 이날 오전 LA공항 톰 브래들리국제선터미널에서 미 ...

    연합뉴스 | 2004.03.18 00:00

  • KTB네트워크 '즐거운 비명'..영화 '태극기~' 대박

    KTB네트워크(대표 김한섭)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KTB는 최근 투자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관객 1천만명을 넘어서는 대박을 터뜨린 데 이어 음반 부문에서도 음반제작 비용을 투자한 'M.C THE MAX'의 노래 '사랑의 시'가 최근 가요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KTB네트워크 관계자는 "음반 부문의 경우 30만장을 조만간 돌파할 것으로 보여 1백% 이상 수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는 ...

    한국경제 | 2004.03.18 00:00

  • 코스닥 이틀째 상승..435선 회복(오전10시10분)

    코스닥시장이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코스닥시장은 전날보다 4.19 포인트(0.97%) 높은 435.58로 출발한 뒤 상승폭이 다소 줄어 오전 10시10분 현재 3.82 포인트(0.89%)가 오른 435.24를 나타내고있다. 전날 나스닥(1.73%) 등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강세를 유지함에 따라 코스닥의투자심리 역시 개선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29일째 연속 매수 우위로 시장을주도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억...

    연합뉴스 | 2004.03.18 00:00

  • "조정기엔 틈새기업이 대안"..대신증권

    ... 1,2등이 아닌 기업이 더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일종의 틈새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번 상승랠리에서 실적이 호전되었음에도 외국인 주도 분위기때문에 이유없이 소외됐던 종목들과 바닥권 탈피 종목군을 주시할 것을 추천했다. 관련종목으로 한국제지 한성엘컴텍 LG마이크론 휘닉스컴 신세계I&C 동부화재 인선이엔티 안철수연구소 신화인터텍 동원F&B 아모텍 LG건설 인터플렉스 동부제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3.17 00:00 | parkbw

  • 성남 버스터미널 5월 분당 이전

    ... 1만6천여명으로 추산된다. 버스터미널 통합 이전에 따라 1천500여명의 테마폴리스 상가 입점예정자들도 오는 9월 입주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전과 함께 파행운영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고속버스터미널 운영자인 ㈜삼화D&C의 여객자동차종합터미널사업 면허를 취소하고 ㈜성일이 통합 운영하도록 할방침이다. 새 터미널은 1995년 착공해 2000년 3월 지하4층 , 지상7층, 연면적 6만2천246평( 터미널 연면적 3만2천167평)의 초대형으로 준공됐다. 그러나 ...

    연합뉴스 | 2004.03.17 00:00

  • 롯데칠성 드링크 시장 진출

    롯데칠성[005300]이 17일 기능성 드링크 `비타파워'와 `고려홍삼'을 내놓고 제약업계의 아성인 드링크 시장에 진출했다. `비타파워'는 비타민C가 700mg 함유된 비타민 드링크. 사과 농축액이 들어 있어젊은층의 입맛에 맞고 비타민 보충, 피로회복에 좋다. `고려홍삼'은 면역력 증강과 혈압 저하에 좋은 6년근 홍삼 농축액과 대추엑기스가 들어 있어 남성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

    연합뉴스 | 2004.03.17 00:00

  • 성남시외버스, 분당고속터미널과 통합

    ... 지하 1층, 기존에 입주한 고속버스터미널은 지상 1층, 버스 야간 주차장은 지하 3,4층을 각각 사용하기로 했다. 버스터미널 통합 이전에 따라 1천5백여명의 테마폴리스 상가 입점 예정자들도 오는 9월 입주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전과 함께 파행운영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고속버스터미널 운영자인 ㈜삼화D&C의 여객자동차종합터미널사업 면허를 취소하고 ㈜성일이 통합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3.17 00:00

  • '깨끗한 선거'에 우는 사람 있다?

    ... 영업팀장은 "관공서와 기업들까지 행사를 연기하거나 중단해 보통 때보다 20% 이상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며 "빨리 4월 총선과 6월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끝나야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걱정했다. 부산 부산진구 범냇골의 대형 음식점 C가든 직원도 "한층 강화된 선거법에 단체손님들이 예약했던 것도 취소하고 있다"며 "가뜩이나 광우병 등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판에 선거까지 겹쳐 장사가 이처럼 어려운 적은 처음"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대구 지역의 관광업계는 선거 때문에 ...

    한국경제 | 2004.03.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