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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개각 각계 표정] 노동정책 후퇴 우려도
... 바꾸기위해 이사를 하던 도중 이형구 신임장관발표를 들은 노동부직원들은 이장관이 하마평에 계속 오르내렸음에 도 불구하고 의외라는 반응. 발표직전까지 백남치민자당의원을 점치던 직원들은 이삿짐에 걸터앉아 개각 명단을 발표하는 TV를 보고는 "경제부처에서만 잔뼈가 굵은 경제통이 어떻게 노동행정을 이끌어나갈지 걱정스럽다"며 볼멘소리. 일부직원들은 김태연차관에 이어 장관까지 기획원출신이 입성했으니 노동부 가 재정경제원의 산하기관이 되는것 아니냐며 강한 불만을 ...
한국경제 | 1994.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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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개각, 주요경제부처 조직/업무 .. 정보통신부
... 이관받은 소프트웨어개발업무는 정보통신지원국의 부가통신과에서 흡수하고 정보통신정책실의 정보통신과는 정보정책과로 개명했다. 공보처에서 넘어온 중계유선방송업무는 기존 방송과에서 흡수토록 했으나 당초 정부조직개편취지와는 달리 케이블TV업무가 넘어오지 않아 공보처가 케이블TV방송국과 위성방송국의 허가추천권을 갖게 됐다. 정보통신부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현행 2실4국24과9담당관에서 2실5국30과 7담당관으로 바뀌었다. 정보통신부는 조직개편에 따라 각부처에 분산되어 ...
한국경제 | 1994.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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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V '현대방송', 제1기 '나인티너스' 20명 선발
케이블TV 종합오락채널인 현대방송(대표 채수삼)은 탤런트와 MC 모델 등으로 활약할 종합연기자 "나인티너스" 제1기 합격자로 남자 6명, 여자 14명등 20명을 발표했다. 이들 나인티너스들은 총5천여명의 응모자중 1차 선류전형, 2차 면접, 3차 카메라테스트를 거쳐 선발됐다. 최종합격자중에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1학년에 재학중인 김시연, 미스코리아 인천미와 슈퍼모델2위 경력의 고윤경, 미스코리아 충남선 김주미, SBS까치네에 출연중인 ...
한국경제 | 1994.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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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개각 각계 표정] "친숙한 인물" 경제부처 안도
조직개편에 따라 이삿짐을 싸는 어수선한 와중에서도 TV의 개각발표 내용을 지켜보던 경제부처 직원들은 대부분의 장관들이 인연이 있는 친숙한 인물로 결정되자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재정경제원이나 건설교통부등 일부 통합된 부처에서는 신임장관이 한쪽으로 치우칠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 섞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또 소속 2부처의 업무와 전혀 관계가 없는 장관을 맞게된 노동부와 환경부 직원들은 의외라며 어리둥절해하는 표정이었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4.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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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CI/타임워너 합작, 스포츠TV 추진..월스트리트저널
미국 1~2위의 케이블TV업체인 텔레커뮤니케이션(TCI)과 타임워너사가 합작, 케이블 스포츠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을 논의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1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업계 소식통을 인용, 두회사가 최고 5개까지의 새 스포츠네트워크 를 구성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회사가 구상중인 네트워크는 타임워너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지와 연계된 채널및 여성스포츠 네트워크등이 포함되며 나머지는 지역방송국과 제휴를 맺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
한국경제 | 1994.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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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통신서비스, 케이블TV사에 허용 .. EU위원회
유럽연합(EU)위원회가 21일 오는 96년 1월1일부터 케이블TV 네트워크를 통한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를 허용키로 결정함에 따라 EU의 통신분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U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음성 전화서비스등 통신부문의 전면 개방에 대비한 전단계 조치격인 이번 결정은 지난해 7월 EU통신장관 회담에서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홈뱅킹이나 여행관련 서비스등을 포함하는 멀티미디어적인 새로운 통신 서비스에만 해당된다고 밝혔다. EU통신장관들은 ...
한국경제 | 1994.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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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 (23일) 사람과 사람들 ; 박봉숙 변호사 등
"사람과 사람들" (KBS1TV오후7시35분) 중학교 2학년인 서구와 1학년인 서길이는 매일 아침 스스로 도시락을 싼다. 아버지는 중풍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집을 나가 어렸던 서길이의 기억 속에는 엄마의 자리가 없다. 남아 있는 것은 언젠가 엄마가 소포로 보내왔던 스웨터 3장과 엄마의 빨간 화장대 뿐이다. 읍에 나가 공장에 다니는 누나는 토요일이면 집에 온다. 아이들에게 부모가 없다는 것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는지 이들 3남매의 ...
한국경제 | 1994.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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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 (22일) 특별기획 '선진 교통 현장을 가다'등
"특별기획" (KBS1TV밤10시) 스피드광들이면 누구나 한번쯤 달리고 싶다는 속도무제한의 독일의 아우토반은 꿈의 고속도로다. 그러나 무한 자유의 상징처럼 보이는 이 도로에는 엄격한 규제가 존재한다. 무제한속력을 내다가도 속도제한 구역에서 만큼은 규제속도를 지키고 교통 체증이 아무리 심해도 누구하나 갓길을 이용하지 않는 그들의 질서의식과 사고를 예방하는 완벽한 교통시스템 이 둘 사이의 교통경찰이 아우토반을 지켜주고 있다. "꾸러기 ...
한국경제 | 1994.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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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 (22일) 송년기획 '최종분석' 등
"송년기획" (SBSTV밤9시50분) 정신과 의사 아이잭 바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업하고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심리불안에 시달리는 젊은 여자 환자 다이애나를 치료하면서 다이애나의 어린시절 가정사를 알아보기 위해 그 언니 헤더를 만난다. 아이잭과 헤더는 첫눈에 서로 끌리는 감정을 어쩌지 못한다. 헤더는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여인이며 그 남편이 악한 사내의 전형이어서 다른 남자를 남나기가 매우 위태로운게 사실이나 아무튼 ...
한국경제 | 1994.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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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보통신기술 미국이 100이면 36.6 수준..산은 보고서
... 33.3에 머물렀다. 특히 광대역 종합정보통신망(ISDN)은 30에 그쳐 이제 겨우 도입단계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통신 서비스"의 경우는 평균 25를 기록,낙후도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위성통신및 케이블TV 기술은 각각 10에 불과, 미국과 일본(각각 80,70)에 비해 극히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베이스(DB)제작등 부가통신서비스도 30에 그쳤다. 반면 "정보통신기기"기술은 다른 두 분야보다 다소 높은 50을 기록했다. 특히 ...
한국경제 | 1994.1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