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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일부터 유아용 분유 제품과 같거나 유사한 이름을 붙인 이유식 제품은 신문.잡지나 TV, 라디오 등을 통해서 광고할 수 없게 된다. 규제개혁위원회는 16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심의, 분유회사들이 이유식 제품명을 광고가 금지된 분유와 동일하거나 유사하게 사용, 광고함으로써 사실상분유를 광고하는 효과를 얻고 있어 이를 방지하고 모유수유를 촉진하기 위해 이같이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 이를 위반할 경우 1차 적발시 영업정지 7일, ...

연합뉴스 | 2001.07.16 14:34

'특집 장세진단-서머랠리는 있는가'(오후 2시)는 상반기 주가 추이 및 변동을 감안해 하반기 동향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문가들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는 서머랠리에 대한 분석과 예상을 통해 증시의 향방을 예측해본다. 이 프로그램의 '미국 증시분석' 코너에선 대우증권 김영호 과장이 출연해 미국증시와 해외증시 주변환경에 대해 설명한다. '시장 수급 현황 분석' 코너에선 미래에셋 김현욱 과장이 나와 외국인,기관,개인 등 투자 주체의 동향...

한국경제 | 2001.07.16 14:28

세계 최대의 병력을 보유한 중국이 2년내 현 병력의 20%인 50만명을 감축하고 절감 비용을 하이테크 장비 도입에 충당할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 홍콩 영자지 아이메일(iMail)은 16일 대만 ET 투데이 TV 보도를 인용, 인민해방군 총참모부가 지난 5월 비공개회의에서 2003년 6월말까지 50만명을 '일시 해고' 형식으로 전역시키기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TV는 대만의 군사정보 소식통 말을빌려 이같이 전하고 인민해방군 당국이 지난 달부터 ...

연합뉴스 | 2001.07.16 14:19

페르난도 델라루아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15일 정부의 초긴축 정책에 대한 주요 정당들의 지지를 확보했다면서 이를 강력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델라루아 대통령은 이날 밤(현지시간) 전국에 방송된 TV연설을 통해 집권 연정이 공공부문 임금 및 연금 삭감을 통한 15억달러 규모의 긴축안을 지지하기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어려운 순간에 처해 있다"면서 "이번 긴축안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델라루아 대통령은 지난 11일 경제위기 ...

연합뉴스 | 2001.07.16 14:15

무인전자룩스(대표 김정연)는 10.4인치의 대형 화면을 구현한 차량용 TV "솔론 104M"을 선보였다. 5가지 외부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AV박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DVD, VCR, 게임기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매니아들을 위해 앰프와의 연결도 가능하게 했다. 기존 차량용 TV와는 달리 지지대를 천정에 부착, 사용하지 않을 경우 모니터를 접어 둘 수 있다. 또 앞뒤 거리 조절과 좌우 각도 조절이 가능해 차량 전좌석에 탑승한 ...

한국경제 | 2001.07.16 13:44

... 1개, 개봉 1개 등이다. 문의는 *02 1588 7777(LG전자), *1588 3366(삼성전자). 가전제품 관리요령 = 장마철 가전제품은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번개나 천둥이 칠 때 TV, 비디오, 전화기, PC제품은 전원코드를 미리 뽑아 손상을 막는데 신경써야 한다. 이미 침수피해를 입었다면 가급적 빠른 시간내 전원을 끄고 전원코드나 배터리를 빼고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흙이나 이물이 들어갔으면 호스나 솔로 깨끗이 ...

한국경제 | 2001.07.16 11:49

... 1개, 개봉 1개 등이다. 문의는 ☎02-1588-7777(LG전자), ☎1588-3366(삼성전자). ◆가전제품 관리요령 = 장마철 가전제품은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번개나 천둥이 칠 때 TV, 비디오, 전화기, PC제품은 전원코드를 미리 뽑아 손상을 막는데 신경써야 한다. 이미 침수피해를 입었다면 가급적 빠른 시간내 전원을 끄고 전원코드나 배터리를 빼고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흙이나 이물이 들어갔으면 호스나 솔로 깨끗이 ...

연합뉴스 | 2001.07.16 11:14

... 휘경동 일대 주민들은 이번 수해가 인재(人災)라는 허탈감에 빠져 있으면서도 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내다말리고 보일러를 가동하는 등 정신이 없었다. 반지하 주택이 유난히 많아 피해가 많았던 이 일대 집앞과 골목에는 못쓰게 된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과 장롱, 장판, 옷가지, 소파 등 쓰레기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차는 물론 사람들도 제대로 지나가지 못할 지경이었다. 게다가 이 일대는 지하에 소규모 공장이 많아 흙탕물에 젖은 원단이 길가 여기저기에 널려 있었고 공장관계자들은 ...

연합뉴스 | 2001.07.16 10:58

... 발전자회사의 매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역시 업종을 대표하는 LG전자는 지난 2월 비동기 IMT-2000 상용시스템을 개발한데 이어 가장 중요한 핵심부품인 기지국 상용모뎀 ASIC 개발을 완료한데다 하반기디지털방송 실시로 관련 T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대경기계는 미국 캘리포니아 등 서부지역 전력위기로 수혜가 예상되며 풀무원은 최근 GMO표시제 시행으로 덕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은 최근 파업타결에 이어나일론과 스펀덱스 원사가격 상승으로 ...

한국경제 | 2001.07.16 10:35

... 쌩스맘(www.thanksmom.co.kr)은 전자파차단 임산부복에 대해 이달말까지 세일을 실시한다. 이 제품은 쌩스맘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반팔과 민소매 2종류다. 정가 11만9천원짜리를 8만8천원에 판매한다. 김찬웅 사장은 "전자레인지나 TV,PC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임산부에게 아주 해롭다"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실험한 결과 이 임산부용 옷이 전자파를 거의 1백% 가까이 차단했다"고 말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7.16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