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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의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2.05포인트(0.2%) 오른 10,435.48,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2.86포인트(0.6%) 상승한 2,047.79로 장을 마쳤다. 또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4.56포인트(0.4%) 더해진 1,140.76에 거래가 끝났다. 이에 따라 올해 반기 거래일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지난해 말에 비해 0.2% 하락했고, 대형주 위주의 S&P 지수는 2.6% 올랐다. 나스닥 지수도 ...

연합뉴스 | 2004.07.01 00:00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홍콩이 이제 부활 초기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 1일 CL 홍콩 리서치헤드 아마르 질은 최근 S&P의 신용등급 조정에 이어 AC닐슨과 같은 유력 조사기관 자료에서도 홍콩 경제가 뚜렷이 개선되고 있다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소매업체 마진이 개선되고 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며 7월에는 홍콩 여행이 보다 자유화되면서 4천3백만명에 이르는 중국 본토인들이 홍콩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올 하반기 디플레이션이 인플레이션으로 ...

한국경제 | 2004.07.01 00:00 | hskim

코스닥시장 3월결산법인들의 배당성향이 12월 결산법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3월결산법인의 배당성향은 43% 기록해 12월 결산법인의 38%보다 5%P 높았습니다. 또 3월결산법인 19개사중 6개사가 2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했고 시가배당율은 7.6%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7.01 00:00

상반기 코스닥 등록승인율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스닥위원회에 따르면 상반기 등록 심사대상 31개사중 19개사가 등록승인을 받아 승인율 61%를 기록, 지난해 상반기 40% 보다 21%P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위원회 관계자는 사업성과 수익성이 검증된 기업들의 예비심사청구가 늘고 TFT-LCD, 휴대폰 관련업종의 호황으로 해당기업들의 예비심사가 증가해 승인율이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7.01 00:00

...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21개에 이르는 제조업체의 실적은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매출액 증가율은 금융업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모두 1년 전에 비해 30% 가까이 줄었고 당기순이익의 경우 64%나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조업체는 재무구조 개선 분야에서 부채비율이 81.7%로 7.7%p 낮아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소에서 와우티브이뉴스 김주밉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7.01 00:00

... 물론 일부 업체들은 외형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경고도 내놨다. 이번주에도 제너럴 모터스(GM)가 6월 미국 자동차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을 비롯, 월마트와 타깃 등 소매업체들도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S&P500지수 편입 기업들의 2.4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0.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

연합뉴스 | 2004.07.01 00:00

... `f-엔진'을 적용한 LCD모니터 30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30시리즈는 f-엔진을 탑재해 최적의 화질 구현이 가능하고 세련된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20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L1730P 모델은 17인치 모니터로 1280×1024의 해상도와 300cd/㎡의 밝기, 450:1의 명암비를 자랑하며 12ms(ms=1000분의 1초)의 국내 최고속 응답속도로 화면 잔상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디지털 신호 수신도 가능하다고 ...

연합뉴스 | 2004.07.01 00:00

CSFB증권은 연말까지 美 금리가 2.0%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1일 CSFB는 예상대로 Fed가 0.25%p 금리를 올리고 점진적이란 표현을 유지했다고 평가하고 특별히 경기둔화 가능성이나 인플레가 약해질 것이란 시각도 노출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CS는 이에 따라 고용이나 소매매출 ISM등 실물 데이타가 예상보다 강력하다고 해서 Fed가 긴축 고삐를 더 강하게 옥죌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물 데이타가 약세로 치달으면 ...

한국경제 | 2004.07.01 00:00 | parkbw

동원증권이 7월 종합지수 범위를 750~820P로 제시했다. 1일 동원은 3대 악재 추이가 우려보다 완화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주가의 추가 하락 여지가 줄었다고 진단했다. 또한 부동산 가격 급락이나 중소기업 신용위험등 새로운 우려 요인들의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하반기 전체적으로 3분기 횡보와 4분기 강세 전망속 7월 지수 범위를 750~820P로 제시했다. 7월중 안도랠리 가능성을 상정해 표준 포트폴리오를 중립형에서 공격적으로 ...

한국경제 | 2004.07.01 00:00 | parkbw

1일 UBS증권은 삼성화재에 대해 5월 실적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5년간 역사적 평균 P/B 밸류에이션 밑에서 거래돼왔으며 이제 역사적 저점 부근에 도달했다고 판단. 매수 의견과 목표가 11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7.01 00:00 |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