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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소식] 당뇨병, '인산의학바탕' 치료 효과

      ... 밝혔다. 이 약제는 혈당을 낮추고 신장 방광 비장 췌장의 기를 올려주며 심장 폐의 허열을 꺼주는 천초 생산약 천화분 백모근 현삼 감국화 불수등 20여가지로 구성돼있다. 치료 결과 혈당치가 2백50mg/dl이하인 초기당뇨환자들은 3개월 치료로 증상이 사라지는 등 67%가 정상상태로 완치됐다. 또 혈당치 2백50을 넘는 만성당뇨환자는 6개월 치료했더니 약간의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한다면 정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됐다고 유원장은 설명했다. ...

      한국경제 | 1998.03.16 00:00

    • 최경주, 상금랭킹 5위 .. 오메가아시안투어

      한국 남자프로골퍼들이 98오메가아시안프로골프(APGA)투어에서 초반 선전하고 있다. 최경주(28.슈페리어)는 15일 끝난 인도오픈에서 3위에 오른 것에 힘입어 단번에 투어상금랭킹 5위가 됐다. 최는 인도오픈에서 1만8천6백달러를 받았다. 또 정준(27)은 1만3천8백달러로 8위,남영우(25)는 9천2백17달러로 14위, 찰리위(한국명 위창수)는 4천4백40달러로 15위에 올라있다. 한국은 미국 인도와 더불어 랭킹 "톱10"에 2명이나 ...

      한국경제 | 1998.03.16 00:00

    • 인도 신임총리 바지파이 임명

      ... 당수 (71)가 15일 나라야난 인도대통령으로부터 차기 총리에 임명됐다. 이로써 총선후 과반수를 확보한 정당이 없어 연정구성을 둘러싸고 계속됐던 정국불안이 2주만에 다시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BJP는 지난 2~3월 총선에서 과반수에 조금 못 미치는 2백64석을 차지해 연정을 구성하지 못했으나 그동안 연정을 거부해온 남부정당블록이 전격적 으로 참여의사를 밝힘에 따라 혼미정국이 안정을 되찾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8.03.16 00:00

    • [단신] 쌍용자동차, 한달만에 생산 재개

      재고누적 등으로 지난달 15일 가동을 중단했던 쌍용자동차가 한달만인 16일부터 생산을 개시했다. 쌍용 평택공장에서는 체어맨 코란도 무쏘등 전차종을 만들어낸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8.03.16 00:00

    • [골프] 캘커베키아, 혼다클래식 '우승' .. 미 PGA투어

      ... 코럴스프링스의 헤론베이TPC코스 (파 72)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 합계 18언더파 2백70타(70-67-68-65)로 우승을 거머줬다. 2위는 이날 67타를 친 비제이 싱(피지)으로 그는 캘커베키아에게 3타 뒤졌다. 캘커베키아는 우승상금 32만4천달러를 받아 PGA 상금총액에서 11번째로 8백만달러를 넘는 선수가 됐다. 또 잭 니클로스와 조니 밀러에 이어 혼다클래식에서 2차례 우승한 세번째 선수로 남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8.03.16 00:00

    • [알림] 14일 발표 수출포장 당기순이익 당기순손실로 정정

      증권거래소는 지난 14일 발표한 한국수출포장의 당기순이익 (87억4천8백만원)을 당기순손실(-87억4천8백만원)로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삼익주택의 당기순이익(2백61억6천3백만원)도 당기순손실 (-2백61억6천3백만원)로 정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8.03.16 00:00

    • [골프 인사이드] '박세리 아직 실망할 때 아니다'

      .골프대회우승은 언제나 예측불허라고 한다. 그러나 우승자는 예측불허지만 우승하는 패턴은 결코 복잡하지 않다. 열쇠를 쥐고 있는자는 3라운드 선두이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이븐파내지 그이하의 스코어로 여전히 선전하면 대개 우승까지 이른다. 그 3라운드 선두가 우승하지 못하는 경우는 최종라운드에서 다른 선수가 신들린듯 치며 60대 중반스코어를 낼 때이다. 대회우승은 대략 이같은 두가지 흐름으로 좌우된다. ."박세리 ...

      한국경제 | 1998.03.16 00:00

    • 경제공무원 '낙지부동'..권력이동기/조직개편...불이익 우려

      ... 재무부출신 과장급들은 경제정책국과 기획예산위원회로 대거 이동했다. 주요부서는 정책기획수석실이다 경제수석실이다 총리실이다해서 보고할 곳만 많고 정책결정의 보람은 찾을수 없다고 한 공무원은 토로했다. 과거 PK(부산경남) TK(대구경북) 출신들도 나서기를 두려워하는 그룹. 호남출신 충청출신이 대거 중용되는 ''권력이동''의 과정에서 자칫 목소리를 높였다가는 어떤 불이익을 받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8.03.16 00:00

    • 복합반도체 첫 개발 .. 현대전자, 음성/문자인식기능 갖춰

      ... 인식기능을 갖춘 복합반도체를 개발 했다. 현대전자는 15일 미국 하버드대 대규모 집적회로시스템연구실과 18개월동안 공동 연구한 끝에 사람의 음성이나 도형 문자 등을 인식하는 복합반도체 (MML)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복합반도체는 수요자가 원하는 기능을 만들어 내기 위해 메모리와 비메모리 를 결합한 것으로 데이터베이스 검색기능도 갖춰 PDA 음성인식휴대폰 멀티미디어기기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8.03.16 00:00

    • [도토리] 국회의원들 도박 관련, 김수한 의장 검찰 고발

      ...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이는 국회의원 품위에 관한 최종 책임자로서의 직무를 명백히 유기한 것"이라고 주장. 김씨는 특히 "IMF위기를 맞아 국민들은 좌절감 속에서도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일념하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백주대낮에 신성한 국회의원 회관에서, 그것도 중진의원들이 1점에 1만원씩이나 하는 도박판을 벌인 사실은 온 국민을 분노에 빠뜨리고 있다"고 강조.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8.03.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