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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 아시아 최고 다국적기업 .. 홍콩 FEER誌 선정

      ...기술(IT) 산업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국적기업 중 올해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홍콩의 시사주간지 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FEER)는 최신호(27일자)에서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AC닐슨과 공동으로 2백8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아시아의 우수기업'을 발표했다. ◇다국적기업=MS가 7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반독점소송 수익악화 등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에서 시가총액 3천7백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재무구조가 ...

      한국경제 | 2001.12.21 17:22

    • 올 최고 인기드라마 "태조왕건"

      올 최고 인기 드라마는 KBS 1TV 대하사극 "태조왕건"으로 조사됐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C닐슨이 21일 집계한 최근 10년간의 프로그램 인기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태조왕건은 시청률 42.6%로 올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올 부문별 최고 인기프로그램은 KBS 2 개그콘서트(코미디 15.2%) MBC 섹션TV 연예통신(쇼 오락 20.5%) SBS 두남자 쇼(토크쇼 17.5%) SBS특선대작 공동경비구역JSA(영화 28.0%) KBS ...

      한국경제 | 2001.12.21 15:22

    • [다산칼럼] 2002, 壬午년을 기다리며..金秉柱 <서강대 경제학 교수>

      ... 가까운 인구가 사는 여타 지역은 세계 GDP 가운데 고작 16%를 나누어 갖는데 불과하다. 최근 40여년 간 각고의 노력에 힘입어 세계 13위 경제국으로 발돋움한 한국은 어디로 갈 것인가. 세계화 조류를 외면하고 살다 나라 망친 과거를 되풀이할 것인가. 요즘 대선 후보로 나선 이들 가운데 세계 흐름과 역사 교훈을 바로 아는 이가 없어 보인다. 역마살 낀 임오년은 다시 국민에게 현명한 선택을 요구한다. pjkim@ccs.sogang.ac.kr

      한국경제 | 2001.12.20 17:28

    • [시론] 금융계열사 의결권 논쟁..趙東根 <명지대 투자정보대학원장>

      ... 대한 특혜로 치부돼서는 안된다. 지금은 의결권 제한이 재산권 보호라는 자유시장경제 원칙에 부합하는지,국익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냉정하게 짚어볼 때다. 의결권제한은 선진 외국에서도 입법예가 없는 반(反)시장적 규제인 것이다. dkcho@mju.ac.kr .................................................................... ◇이 글은 한경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경제 | 2001.12.20 17:24

    • [시론] 엔低,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林俊煥 <서강대 국제금융 교수>

      ...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한편 평가절하정책의 위험성은 엔화의 평가절하폭과 교역상대국의 맞대응에 달려 있음을 감안할 때 향후 엔화의 평가절하정책은 소폭으로, 그리고 점진적이기를 일본 정부에 기대한다. jhim@ccs.sogang.ac.kr .............................................................................. ◇이 글의 내용은 한경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경제 | 2001.12.19 17:19

    • [다산칼럼] 권리자제가 요구되는 사회..朴孝鍾 <서울대 정치학 교수>

      ... 필요가 있다.빵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과,그 빵을 먹는다는 사실은 다른 것이다.시속 60㎞로 달릴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해도 앞의 차가 서행하고 있다면,뒤차도 서행 해야 한다.이와 마찬가지로 개인과 집단들이 시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나,그 권리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분별력이 요구된다. '권리 만능'의 사회보다 '권리 자제'의 사회가 될 때 비로소 삶의 질이 높아지는 사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parkp@snu.ac.kr

      한국경제 | 2001.12.19 17:18

    • 15개 사이버대 신입생 1만6천700명 모집

      ... 혜택을 받고 학비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사이버대학별 개설학과와 전형 방법은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 `주요정책소개(평생/직업교육)'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www.khcu.ac.kr 02-968-0570∼2 4년제 동서사이버대학교 www.ewcu.ac.kr 051-320-1205 4년제 사이버게임대학교 www.cybergame.ac.kr 063-850-5061,3 4년제 서울디지털대학교 www.sdu.ac.kr ...

      연합뉴스 | 2001.12.19 14:59

    • [네티즌들이 뽑은 올해 베스트 사이트] '포레스트 코리아' 올 최고사이트

      ... 산림교육 현장, 숲 행사, 관련 뉴스를 싣는 숲 웹진도 제공한다. 숲을 사랑하고 아끼며 보존하는 사람들을 위한 동호회 코너도 제공돼 네티즌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우리말 배움터 (교육지식 부문.urimal.cs.pusan.ac.kr/edu-sys-new/frame2.asp) =한글 관련 강좌를 제공하는 교육사이트다. 깔끔한 디자인, 누구나 쉽게 내용에 접근할 수 있게 꾸며졌다. 인터넷에서 올바른 우리말과 글을 배우고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내용을 주로 ...

      한국경제 | 2001.12.18 15:19

    • [다산칼럼] 교육개혁의 딜레마 .. 金仲秀 <경희대 경제학 교수>

      ... 결과적으로 경쟁력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교육개혁은 정부가 해야 할 일을 규정하고 나머지 일들은 과감하게 민간부문에 이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공급자 위주에서 벗어나 교육수요자 의견도 정책결정에 반영해야 한다. 교육개방을 적극 추진하고,다양한 교육상품을 민간부문이 창출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함으로써,평준화·획일화·저생산성이라는 표현이 교육부문의 특징이 되지 않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chskim@khu.ac.kr

      한국경제 | 2001.12.17 17:36

    • [다산칼럼] 국력과 전문경영인 .. 趙東成 <서울대 경영대학장>

      ... 국력도 그 나라 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로 계산할 수 있다. 이제 국력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시가총액을 늘리는 능력을 가진 전문경영자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우리가 서두칠 사장이나 김정태 행장과 같은 경영자들을 10명만 더 가진다면 우리나라는 능히 선진국 대열에 낄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경영자들을 찾아내려면 우리 모두 국민정서라는 사회주의적 굴레에서 벗어나 전문경영자의 공헌에 상응한 대우를 해야 한다. dscho@snu.ac.kr

      한국경제 | 2001.12.17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