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BMW '영남지방 공략' 본격 나서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업계관계자와 고객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 7시리즈 745Li를 내놓고 영남권 판매에 본격 들어갔다. BMW코리아는 부산과 경남 울산권은 경제가 살아나고 있는데다 지난해 판매성장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 정도로 유망시장인 만큼 현재 6곳인 판매장을 부산에 한곳 더 늘려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 2002.03.15 17:46

현대차, "신용등급 끌어올리겠다"

...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5월 S&P 신용등급이 BB로 한단계 상향 조정된데 이어 올해에는 이를 `투자적격' 등급인 BBB-로 두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세계 자동차 회사의 S&P 신용등급은 도요타가 가장 높은 AAA이며 BMW.폴크스바겐은 A+, 제너럴모터스(GM).포드는 BBB+, 닛산은 현대차보다 한단계 높은 BB+이다. 현대차는 또 이날 주총에서 배당률을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액면가 기준 보통주 15%, 제1.3우선주 16%, 제2우선주 17%로 ...

연합뉴스 | 2002.03.15 00:00

도요타, 컨슈머리포트 최고차 4개 부문 석권

... 스포츠레저용차량(SUV) 부문의 RAV4, 중형 SUV부문의 하이랜더, 픽업 부문의 툰드라, 환경친화 부문의 프리우스 등이 모두 도요타차량이었다. 일본의 혼다는 미니밴(오딧세시)과 소형차(시빅EX) 등 2개 부문의 최고차로 선정됐으며 독일의 BMW도 주행편의성 및 안락성(BMW 230i)과 스포츠세단(BMW 330i) 등역시 2개 부문에서 최고차의 영예를 확보했다. 일본의 스바루는 주행즐거움 부문(임프레자 WRX)에서, 독일의 폴크스바겐은 가족차 부문(파사트)에서 각각 1위를 ...

연합뉴스 | 2002.03.14 00:00

BMW, 아시아시장 적극공략 .. 10년후 전체매출의 25%

독일의 자동차 생산업체인 BMW가 앞으로 한국을비롯한 아시아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경제전문통신인 AFX가 회사경영진의 말을 인용, 12일 보도했다. BMW의 루에더 페이센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현재 아시아지역의 매출은 회사전체매출에서 10% 미만에 그치고 있다"며 "향후 10-15년내에 이를 25% 수준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지역의 매출은 최근들어 지난 97-98년 아시아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며 ...

연합뉴스 | 2002.03.13 00:00

BMW 뉴 7시리즈 '745Li' 판매

BMW코리아는 12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뉴 7시리즈인 '745Li' 발표회를 갖고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BMW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뉴 7시리즈는 기존 모델보다 길이 4.5cm,폭 4cm,높이 5.7cm가 각각 늘어났다. 세계시장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는 745Li는 유럽형(745i)에 비해 13cm 긴 것이 특징. 가격은 1억5천4백50만원(부가가치세 포함).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

한국경제 | 2002.03.12 16:46

BMW코리아, 뉴7시리즈 745Li 출시

BMW코리아는 12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뉴7시리즈인 745Li 발표회를 갖고 국내 시판에 들어갔다. BMW가 지난해 가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뉴7시리즈는 기존 모델보다 길이가 4.5cm, 폭이 4cm, 높이가 5.7cm 각각 늘어났으며 세계시장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는 745Li는 유럽형(745i)에 비해 길이가 13cm 긴 것이 특징. 4천398㏄ V8 밸브트로닉 엔진과 수동 겸용 스텝트로닉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최고출력이 ...

연합뉴스 | 2002.03.12 00:00

AAA, 올해 최고차로 벤츠 S 클라스 선정

... PT 크루저가`가장 멋진 차'로 선정됐었다.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라스는 전체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을 뿐 아니라 가격에서도 5만달러 이상 급에서 가장 비싼 차로 뽑혔다.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라스에 이어 캐딜락 드빌과, BMW 5 시리즈, 렉서스 ES 300,아큐라 3.2 TL, 뷰익 르사브르, 닛산 알티마, 포드 포커스 등이 최고 차 순위를 이었다. 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에서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2만5천달러 이상급에서 1위를 차지했고, 도요타 ...

연합뉴스 | 2002.03.12 00:00

포드 '007본드카' 만든다 .. 3500만달러이상 협찬

... 알려졌다. 포드의 007 영화홍보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1964년 제임스 본드가 처음 선보인 차도 포드의 '애스톤 마틴 DB5'였다. 이후 포드의 승용차는 여러 번 본드카로 사용됐다. 90년대 들어 BMW의 적극적인 로비로 본드카의 자리를 내줬으나 이번에 거액을 들여 되찾았다. 애스톤 마틴 모델은 90년대초 한해 40여대밖에 팔리지 않았지만 포드는 올해 목표량을 1천5백대로 올려잡았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3.11 17:27

[취업 문턱 넘기] 주요외국기업 채용계획 : BAT코리아등 30~50명

... 수 없는 요건이다. 영어는 필수다. 업무 담당 구분이 명확하기 때문에 자기 영역 안에서 해외 본사와 미팅이나 전화통화가 혼자서도 가능해야한다.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가도 외국기업 채용담당자가 꼼꼼히 살펴보는 점이다. 권혜영 BMW코리아 인사총괄 과장은 "외국회사를 지원하는 사람중에는 경력 쌓고 1~2년 있다가 옮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롱텀으로 우리와 일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3.11 09:42

미국, 유럽 노동시장 회복세 조짐..블룸버그

... 아직 늘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의 경우 지난해 4.4분기 서비스업체들의 고용인구는 3만6천300명 증가했으나 제조업체들의 경우 9천900명 증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자동차산업의 경우 BMW와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지난해 독일전체 고용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비교적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알선업체인 로버트 하프 인터내셔널의 리사 스테이튼 부사장은 "전반적으로는 고용상황이 나아졌다고 봐야한다"며 "노동수요가 늘어나고 ...

연합뉴스 | 2002.03.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