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FA컵' 선덜랜드, 아스널 꺾고 8강 진출 '지동원·박주영 결장'

[정용구 기자] 지동원(21)이 활약하고 있는 선덜랜드가 아스널에게 쓴 패배를 안겼다. 2월19일(한국시간) 선덜랜드 스타디움오브라이트에서는 '2011-12 FA컵' 16강전 선덜랜드와 아스널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선덜랜드는 2-0으로 아스널을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반면 아스널은 1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선덜랜드의 선제골은 전반 40분 터졌다.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키에른 리차드슨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아스널의 ...

한국경제 | 2012.02.19 00:00

박주영-지동원, FA컵 16강전서 만날까

... 지동원(21·선덜랜드)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세 번째 맞대결 기회를 맞았다. 박주영의 소속팀인 아스널과 지동원이 뛰는 선덜랜드는 19일(한국시간) 오전 2시15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2012-2012 잉글랜드 FA컵 16강전을 치른다. 국내 팬들의 관심사는 국가대표 골잡이인 박주영과 최연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인 지동원의 맞대결 성사 여부다. 박주영과 지동원은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린 데다 백업요원으로서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

연합뉴스 | 2012.02.17 00:00

MLB 오티스, 보스턴과 1년 재계약 체결

... 공식 사이트 MLB.com은 오티스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오티스는 연봉 1457만 5000달러(약 163억원)에 보스턴과 1년간 재계약했다. 오티스는 1997년 미네소타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으며, 2003년 FA선수로 풀리면서 보스턴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2011시즌 총 146경기 출전해 타율 3할3리, 홈런 29개, 타점 96점을 기록하며, 적지않은 나이에 자신의 기량을 펼쳤다. (사진출처: MLB.com-보스턴 레드삭스) 한경닷컴 ...

한국경제 | 2012.02.14 00:00

앙리 "아스널에 다시 돌아오고 싶다"

... 모국 대표로 차출되자 전력 누수를 막으려고 뉴욕에서 앙리를 단기 임대했다. 그는 오는 15일 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마지막으로 아스널을 떠난다. 앙리는 복귀전이던 지난달 10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경기, 지난 4일 블랙번과의 리그 경기, 지난 12일 선덜랜드와의 리그 경기 등에서 골을 터뜨렸다. 특히 선덜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는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에 역전 결승골을 넣어 아스널에 귀중한 승점 3을 선사했다.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 ...

연합뉴스 | 2012.02.13 00:00

'지동원 결장' 선덜랜드, 미들즈브러 2-1로 격파 'FA컵 16강 진출'

[정용구 기자] 선덜랜드가 미들즈브러를 물리치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 2월9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는 '2011-12 FA컵' 32강전 재경기 선덜랜드와 미들즈브러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우승은 선덜랜드에게 돌아가며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지동원은 전후반 90분 경기 내내 그라운드에 출전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선덜랜드는 전반 종료를 앞둔 41분 잭 콜백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잡고 앞서나갔다. ...

한국경제 | 2012.02.09 00:00

"현대위아, 고성장 추세 이어져"-미래에셋증권

... 각각 15.6%, 23.1%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저가 수주된 물량으로 인해 3%의 낮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나 2분기부터는 6.3%를 유지했다"며 "고가형 공장 기계와 수익성이 높은 FA의 비중 확대로 올해 기계사업의 영업이익률은 6.4%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동차부품 매출은 변속기사업의 성장을 기반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김 연구원은 "소나타 HEV, K5 HEV 판매증가로 ...

한국경제TV | 2012.02.08 00:00

사우스햄튼 이충성, 이적 이후 첫 풀타임 소화… 팀은 16강 진출 좌절

[정용구 기자]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데뷔한 재일교포 이충성(27,사우스햄튼)이 이적 이후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 2월8일(한국시간)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는 '2011-12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재경기) 사우스햄튼과 밀월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사우스햄튼은 2-3으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1월29일 밀원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데뷔 무대를 치른 이충성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전후반 90분 동안 그라운드 이곳저곳을 누볐다. 하지만 ...

한국경제 | 2012.02.08 00:00

프로야구 억대 연봉선수 112명…평균 9441만원

... 구단별 평균 연봉은 작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삼성이 역대 최고액인 1억1천768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전에는 2011년 SK의 1억1천402만원이 평균 최고 연봉이었다. 스토브리그 동안 일본에서 돌아온 김태균과 자유계약선수(FA) 송신영 등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한 한화는 지난 시즌 평균 연봉(5천376만원)보다 무려 75.6%가 오른 9천438만원으로 인상률 부문 1위를 기록했다. 1억원 이상을 받는 억대 연봉 선수는 총 112명으로, 2010년의 110명을 넘어서는 ...

연합뉴스 | 2012.02.08 00:00

박지성, 맨유 200경기째 출전

... 끝날 때까지 뛰었다. 이로써 박지성은 2005년 맨유에 입단하고서 올 시즌까지 7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유럽 챔피언스리그, 칼링컵, 클럽월드컵 등에서 200경기 출전 금자탑을 쌓았다. 박지성은 지난달 28일 리버풀과의 FA컵 32강전, 같은 달 31일 스토크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풀타임을 뛴 데 이어 세 경기 연속으로 출전했다. 이날은 골을 넣거나 도움을 기록하는 등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맨유는 첼시에 미리 세 골을 얻어맞아 패색이 ...

연합뉴스 | 2012.02.06 00:00

"현대위아, 전 사업부 성장세 기대"-LIG證

...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박인우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위아는 지난 4분기에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완성차 판매 호조와 레이 카파엔진 신규 대응, 공장자동화(FA) 사업 급성장 등을 바탕으로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4% 늘어난 1조7500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FA 사업 매출은 지난해 2분기에 418억원, 3분기에는 638억원, 4분기에는 800~900억원 수준으로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

한국경제 | 2012.02.06 00:00 | min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