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박성화호, 시리아 원정에 앞서 '두바이 전훈'

... 적응훈련을 가질 계획"이라며 "전지훈련 기간에 현지 프로팀이나 올림픽대표팀 등을 섭외해 연습경기를 한 차례 치를 생각이다. 현재 축구협회에서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예비명단 28명을 축구협회에 통보하고 FA컵 4강전(10월 3일)이 끝나고 난 뒤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점검해 최종 명단을 확정할 것"이라며 "부상에서 회복된 박주영과 이청용(이상 서울)도 예비명단에 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발등 부상에서 회복해 K-리그 경기를 ...

연합뉴스 | 2007.09.28 00:00

첼시, 맨유전 판정 항의로 징계받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징계를 받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경기 도중 퇴장 판정을 내린 주심에게 집단적으로 항의한 첼시 선수들을 만류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첼시 구단과 스티브 클라크 수석코치에게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고 BBC 인터넷판이 28일 전했다. 첼시 선수들은 당시 나이지리아 출신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이 레드카드를 받자 마이크 딘 심판에게 달려가 거칠게 항의했다. ...

연합뉴스 | 2007.09.28 00:00

첼시 무리뉴 감독 사퇴

... 셉첸코(우크라이나)와 미하엘 발라크(독일) 등 이적시장 최대어를 잇따라 영입하며 프리미어리그 3연패를 노렸지만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선두를 내준 채 끌려갔고 우승컵을 빼앗겼다. 시즌 내내 구단주와 불화설에 시달렸던 무리뉴는 FA컵 우승을 차지해 기사회생하는 듯 했다. 그러나 2007-2008 시즌 초반 무리뉴의 발목을 잡아챈 건 주전들의 줄부상이었다. 디디에 드로그바와 발라크, 테리, 프랭크 램퍼드 등이 제대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정규리그 6경기에서 ...

연합뉴스 | 2007.09.20 00:00

국민은행, FA 아시아 최고은행 선정

KB국민은행은 홍콩에서 발행되는 파이낸스 아시아(Finance Asia)지로부터 2년 연속 '아시아 최고은행 (Best Bank in Asia)'로 선정됐습니다. 선정 방법은 파이낸스 아시아가 선정하는 국가별 최고은행상을 수상한 9개 은행 가운데 12개 항목별 랭킹과 S&P의 펀더멘털 레이팅을 가중 적용됐습니다. '파이낸스 아시아'는 홍콩에서 1996년 창간되어 아시아 금융권 독자를 상대로 자본시장과 은행시장 관련 기사를 게재하는 금융전문 ...

한국경제TV | 2007.09.11 00:00

증권사 'PB고객 모시기' 불붙었다

... 5명을 배치해 수준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근 자산영업본부를 WM영업본부로 확대 개편한 대신증권은 연말까지 자산관리 전담 조직인 WM센터와 WM점포를 신설할 예정이다. 자산관리에 특화한 파이낸셜 어드바이저(FA) 직군도 새로 만들어 55명에게 임무를 부여했다. 특히 자산관리 직원을 교육하는 세일즈 카운슬러(SC)들이 지점을 순회하며 자산관리 노하우와 금융상품 지식 등을 가르치는 제도도 도입했다. 후발 주자들의 추격에 맞선 선발 증권사들의 ...

한국경제 | 2007.09.10 00:00 | 박해영

설기현 새 둥지 풀럼은 어떤 팀?

... 탄탄하지 못했다. 하지만 아랍인 갑부 모하메드 알 파예드가 2001년부터 구단주를 맡게 되면서 자금력을 확보한 풀럼은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고 2003-2004 시즌에서는 리그 9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와 잉글랜드 FA(축구협회)컵에서는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풀럼에서는 팀 역사상 최다 출장 기록을 세운 전 잉글랜드 대표팀 조니 헤인스(594경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루이 사아를 배출하기도 했다. 사아는 풀럼에서 활약할 ...

연합뉴스 | 2007.09.01 00:00

이동국 드디어 터졌다 ‥ 英진출 15경기만에 첫 골

... 소속 노샘프턴 타운과 벌인 2007~2008 칼링컵 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후반 21분 팀의 추가골을 넣어 2-0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로써 이동국은 올해 초 미들즈브러로 이적한 뒤 15경기(FA컵 및 칼링컵 포함)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무득점 스트라이커의 오명을 벗었다. 이동국은 후반 8분 미드필드 지역 왼쪽에서 상대방의 반칙을 유도하면서 프리킥을 얻어내 선제골의 물꼬를 텄다. 상승세를 탄 이동국은 후반 21분 ...

한국경제 | 2007.08.30 00:00 | 한은구

이동국 골, 드디어 터졌다 ‥ 英진출후 15경기만에 첫 골

... 소속 노샘프턴 타운과 벌인 2007~2008 칼링컵 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후반 21분 팀의 추가골을 넣어 2-0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로써 이동국은 올해 초 미들즈브러로 이적한 뒤 15경기(FA컵 및 칼링컵 포함)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무득점 스트라이커의 오명을 벗었다. 이번 시즌 첫 선발출전한 이동국은 터키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툰카이 산리와 투톱으로 나서 전반 초반 스튜어트 다우닝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

한국경제 | 2007.08.30 00:00 | dong

김병현, 플로리다 복귀…복귀전서 1이닝 4실점

... 뒤 컨디션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플로리다, 애리조나 등 올해에만 세 팀을 거친 김병현은 전날까지 플로리다에서 5승3패, 평균자책점 4.16으로 가장 좋았다. 플로리다는 김병현을 웨이버 공시했을 때 내년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그를 잡을 돈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내보냈다며 아까워 했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처져 사실상 올해를 접은 플로리다는 내년 농사를 구상 중이다. 상대적으로 몸값이 낮아진 김병현을 재영입, 마운드를 정비하고 체질을 ...

연합뉴스 | 2007.08.26 00:00

에스에프에이, 2분기 이어 '하반기도 기대'-하나대투

... 씩 증가했다"며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충족시켰으며 하반기는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2분기 매출액은 LCD업체들의 활발한 투자 진행이 이루어지지 않아 10% 증가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효율적인 비용통제와 고수익성 FA기기 발주의 꾸준한 판매로 67% 증가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그는 하반기 실적 개선 추세가 더욱 뚜렷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 LCD의 8-2라인의 발주 수혜와 이마트 등 유통업 관련 회사들의 물류 자동화 ...

한국경제 | 2007.08.16 00:00 | r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