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동아시아축구] 중국 사냥 '충칭의 별'이 돕는다

... 박종환 감독을 보좌해 일화 천마의 K-리그 3연패를 이뤄낸 이 감독은 1996년 일화 감독을 끝으로 한국 축구를 떠나 1998년 약체 충칭 리판 사령탑으로 부임, 중국 프로축구에 진출했다. 그리고 2년 만인 2000년 팀을 FA컵 정상에 올려 놓으며 '충칭의 별'로 불렸다. 그는 그해 중국 프로축구 최우수감독에 뽑혔다. 이 감독은 2002년에는 칭다오 피지우로 팀을 옮겨 부임 첫해에 다시 FA컵 정상을 밟았다. 이 감독은 2005년부터 2년 간 FC서울에서 ...

연합뉴스 | 2008.02.14 00:00

이동국 16일만에 선발…설기현.이영표.이천수 결장

... 리버사이드 경기장에서 끝난 2007-20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과 26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2분 브라질 출신 골잡이 아폰소 알베스와 교체됐다. 이동국은 지난 달 26일 리그2(4부) 하위팀 맨스필드 타운FC와 FA컵 4라운드(32강전) 원정경기에 이어 시즌 5번째 선발 출전해 57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동국은 중앙과 최전방을 오가며 나름대로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볼을 터치할 기회는 많지 않았고 슈팅은 한차례도 없었다. 전반 36분 ...

연합뉴스 | 2008.02.10 00:00

맨유, 7명 경고에 2만5천파운드 벌금까지

'1위 빼앗기고..7명 경고 먹고..이제 벌금까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벌금 2만5천파운드(4천650만원)를 내라는 명령을 받았다. 5일 BBC에 따르면 맨유는 6명 이상이 옐로카드를 받는 팀에게 주어지는 추가 페널티 규정에 의해 '벌금형'을 받았다. 맨유는 지난 주말 토트넘과 정규리그 경기에서 골키퍼 에드윈 판데르사르를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스 브라운, 루이스 ...

연합뉴스 | 2008.02.05 00:00

지성-영표 맞대결 불발…맨유-토트넘 무승부

... 800만파운드(150억원)를 주고 데려온 스코틀랜드 출신 풀백 앨런 휴턴을 오른쪽 측면에 선발로 내보냈고 이영표 자리에는 오른쪽에 있던 파스칼 심봉다를 옮겨 배치했다. 이영표로선 앞으로 험난한 주전 경쟁을 예고한 대목이다. 토트넘은 FA컵에서 역전패했던 맨유에 짜릿한 설욕전을 펼칠 뻔했지만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토트넘이 전반 21분 골문을 열었다. 베르바토프는 애런 레넌이 오른쪽 측면 수비벽을 허물고 올려준 크로스가 맨유 골키퍼 에드윈 판데르사르의 손끝에 맞고 ...

연합뉴스 | 2008.02.03 00:00

[인사] 행정도시건설청 ;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 康致善 ▷연수원 부원장 朴鍾淳 ▷수산경제연구원 조사협력실장 辛基俊 ▷연수원 교수 金熙鳳 李亮鎬 李英吉 ⊙임명 <팀장> ▷안전관리실장 李潤和 ◈대한생명 ▷법인2사업부장 韓仁權 ▷법인3사업부장 羅典勻 ▷FA전략팀장 崔榮斗 ▷신탁팀장 盧錫均 ◈우리투자증권 ▷Global Proprietary Trading센터장 金重伯 ◈대우차판매 ⊙승진 <상무> ▷트럭3본부장 임병진 <상무보> ▷인사팀장 정인욱 ▷경북본부장 ...

한국경제 | 2008.02.01 00:00

박지성-이영표 '맞대결 뒤 동반 귀국'

... 관심은 당연히 박지성과 이영표의 잉글랜드 무대 네 번째 맞대결 성사 여부에 쏠리고 있다. 지난해 2월5일 마지막으로 같은 그라운드에 섰던 박지성과 이영표는 이후 박지성의 부상 여파 등으로 네 번째 대결이 계속 미뤄졌고, 지난달 FA컵 32강전을 통해 맞대결이 예상됐지만 박지성이 결장하면서 또 한차례 무산됐다. 하지만 이번에도 박지성과 이영표가 펼치는 '태극전사 대결'을 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박지성은 지난달 31일 치러진 포츠머스와 프리미어리그 24차전 ...

연합뉴스 | 2008.02.01 00:00

박지성ㆍ이영표 맞대결 이번에도 불발?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박지성과 이영표의 잉글랜드 무대 네 번째 맞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사다. 지난해 2월5일 동시 출격한 이후 두 선수는 박지성의 부상으로 네 번째 대결이 계속 미뤄졌고 지난달 FA컵 32강전에서도 박지성의 결장으로 함께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다. 이번에도 박지성과 이영표가 펼치는 '태극전사 대결'을 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달 20일 자신의 통산 50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했던 박지성은 28일 FA컵에 ...

한국경제 | 2008.02.01 00:00 | 한은구

박지성-이영표 '맞 대결' 이뤄 질까?

... 지난해 2월5일 같은 그라운드에서 세번째 맞 섰던 박지성과 이영표는 이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부상, 결장 등으로 맞 대결을 벌이지 못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 거는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 우선 박지성은 지난 28일 토트넘과 붙은 FA컵에 결장한 뒤 31일에 90분을 소화한 터라 선발 로테이션에 따라 쉬거나 교체출전할 공산이 크다. 맨유의 입장에서는 승점 57로 아스널(승점 57)과 골 득실차로 박빙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터라 승점 쌓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싯점이다. ...

한국경제 | 2008.02.01 00:00 | saram001

박지성 90분 풀타임 얼마만이냐! ‥ 부상 복귀후 처음

... 19골로 득점 순위 단독 1위를 질주했다. 18승3무3패(승점 57)가 된 맨유는 아스널과 승점(57)이 같아졌지만 골득실(+37)에서 5골 앞서 하루 만에 리그 선두를 되찾았다.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9개월 만에 돌아온 박지성은 FA컵 한 경기를 포함해 5경기째 출전에 처음 풀타임을 뛰었다. 선발로는 네 번째 출전이다.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노장 라이언 긱스를 쉬게 하고 박지성과 루이스 나니를 양쪽 날개로 동시에 배치했다. 박지성은 슈팅도 이번 시즌 들어 ...

한국경제 | 2008.01.31 00:00 | 김경수

대운하 건설사업 참여 금융권 합종연횡 윤곽

...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연금 등 4개 기관이 현대컨소시엄 공동 참여를 논의하고 있다"며 "(올 4월) 사업제안서를 낼 무렵 양해각서(MOU)를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들은 그동안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컨소시엄에 금융자문사(FA)로 참여하기 위해 치열한 눈치싸움과 함께 합종연횡을 해왔다. 이들은 대운하사업에 대한 참여 의지가 확고한 곳이다.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은 지난 9일 이명박 당선인과의 간담회에서 "대운하 프로젝트와 같은 국책사업에 기간사로 참여할 ...

한국경제 | 2008.01.30 00:00 | 김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