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나라당 이신범(李信範) 전 의원은 27일 "국방부에 군납을 한 K물산 소유자인 재미무기중개상 J씨가 군납계약의 대가로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3남 홍걸씨 부부에게 35만달러를 제공한 은행 기록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J씨가 자신의 페이퍼컴퍼니인 `K인터내셔널' 명의로 2000년 6월7일 서울의 외환은행을 통해 홍걸씨 부부에게 30만달러를 송금한 은행 기록과 J씨가 99년 11월 29일 ...

연합뉴스 | 2003.11.27 00:00

... 개점식에 맞춰 한국의 유명모창가수와 푸단(復旦)대학교 사물놀이패 등의 공연과 경품및 행운상을 지급하는 오픈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거둬진 기금은 `상해 한국국제학교' 신축기금 조성에 보내진다. 이에 앞서 칭다오(靑島)에는 지난 7월부터 `K-마트'란 상호의 한국식품 전문매장이 성업중이며, 추가로 베이징(北京)과 칭다오 2호점도 내년 4월 개장을 목표로준비중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상하이=연합뉴스) 이우탁특파원 lwt@yna.co.kr

연합뉴스 | 2003.11.27 00:00

CNP스킨(대표 이동원)이 잔주름을 개선하는 화장품인 'CNP 안티 다크서클 아이퍼밍 포뮬라'와 'CNP 하이드로겔 아이리프팅 패치'를 내놓았다. 아이퍼밍 포뮬라는 눈 밑 그늘인 다크 서클을 개선하고 탄력을 줘 잔주름을 없애는 데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비타민 C와 K,레티놀,항산화제 성분을 함유,연약한 눈 주위 피부를 보호하고 잔주름을 없애주며 눈가 피부를 밝게 해 준다는 것이다.

한국경제 | 2003.11.27 00:00

... "해당 행위"라며 당기위원회 회부까지 주장했으나 일부 위원들의 만류로 제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원 의원은 2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도부와 마찬가지로 특검을 해야 한다는 게 내 소신"이라며 "다만 민주당과 함께 당당히 재의결에 나서 특검을 하자는 것"이라며 소신을 굽히진 않았으나 "당론에 배치되는 얘기를 해 당에 피해를 준 것은 지도부에 깨끗이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3.11.27 00:00

자민련 이상현(李相賢) 관악갑지구당 위원장은27일 "구태의연한 썩은 정치로는 내일의 국가를 책임질 수 없음을 통감한다"며 자민련 탈당을 선언했다.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 위원장은 성명에서 "정치권에 일대 변화가 일어나야한다"며 "앞으로 깨끗한 정치, 새로운 정치의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3.11.27 00:00

... 내렸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천지산업은 99~01년 결산시 해외자회사로부터 받을 대지급채권 등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과소계상하거나 투자가치가 없는 유가증권과 사용 불가능 재고자산을 감액하지 않는 등 방법으로 이익을 과대계상했다. 과징금 3억6천만원을 부과하고 향후 3년간 증선위가 외부감사인을 직접 지명. 前 대표이사 K씨와 前 임원 L씨 등을 검찰에 고발하고 해임권고 조치도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기자 ch100s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1.26 00:00 | parkbw

... 해임권고 조치. 대표이사가 유용한 어음과 관련된 부채를 누락하고 최대주주 등에 대한 금전대여 사실을 공시하지 않은 협회등록법인 인지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과징금 1억8천1백만원을 부과하고 감사인지정 2년 조치를 취했다.前대표이사 K씨는 검찰통보. 그밖에 협회등록법인 씨모스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조치를 의뢰한 씨트리,삼정건설,네트컴,모건코리아 등 4개사에 대해서는 경고, 감사인지정 1년 또는 주의 등 조치를 내렸다. 증선위는 이들 회사를 감사한 신한,안건,인일,영화 ...

한국경제 | 2003.11.26 00:00 | ch100sa

청주지검은 25일 오후 7시 30분께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불러 조세포탈 및 윤락행위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청주 K나이트클럽 실질적 소유주 이원호(50)씨와 세차례 만난 경위와 금품 로비를 받았는 지등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전 실장이 `몰래카메라' 사건이 터진 지난 7월 31일 이후 검찰에 소환된 것은 이번이 네번째이며 양 전 실장은 이날 오후 9시께 귀가했다. 검찰은 이날 양 전 실장을 상대로 지난 7월 3일 서울 ...

연합뉴스 | 2003.11.26 00:00

청주시의회(의장 최병훈) 소속 의원 28명 가운데 25명이 '신행정수도건설 특별위원회 구성안' 부결에 항의, 26일 오후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하고 릴레이 항의 농성에 들어갔다. 사직서를 제출한 않은 의원은 K, S 의원 등 2명이며 최 의장은 뜻을 같이했으나 사직서를 접수받는 입장이어서 제출하지 않았다. 사직서를 낸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역 불균형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제출한 `신행정수도건설 특위 구성안'이 지난 21일 ...

연합뉴스 | 2003.11.26 00:00

... 없나. ▲만약 대통령이 그런 걸 원한다면 잘못된 특검 거부를 먼저 철회해야 한다. --예산안 심의 등 법안과 안건 심의가 안되고 있는데. ▲내년 예산 물론 중요하다. 준예산을 편성하는 사태가 오지 않도록 우리 정치가 제대로 돌아가게 되길 바란다. 그러나 노 대통령의 잘못된 국정운영 방식을 바꾸는 것이 준예산 편성보다 더 중요한 문제라고 본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 강영두기자 bingsoo@yna.co.kr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3.1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