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美법원, 반미발언 탑승객에 징역 33개월 선고

비행기 안에서 몰래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자 승무원에게 반미 발언을 한 이란계 미국인에게 징역 33개월이 선고됐다. 로스앤젤레스(LA) 연방법원의 로널드 류 판사는 18일 이란계 자비드 나그하니(37)에게 승무원 위협 혐의를 인정, 징역 33개월과 벌금 6천달러를 선고했다. 나그하니는 지난해 9월27일 LA발 토론토행 에어 캐나다 여객기 화장실에서 흡연하다 경보기가 울렸음에도 흡연사실을 부인하고 이를 나무라는 승무원들에게 화를 내고 "미국인들을 ...

연합뉴스 | 2002.03.19 00:00

LA 인근에 초현대적 도서관 개관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부 세리토스에 문을 연 `세리토스 밀레니엄 도서관'내에 세워진 가장 포악한 육식 공룡으로 알려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실물 크기 모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3.18 00:00

[부음] 安正培(조선일보 교열부차장)씨 빙모상

▲具滋光(재미 사업) 滋順(한양대 언론정보대학 교수) 滋慶(대전 구자경피부과병원장)씨 모친상, 趙午坤(미국 뉴욕주립대 교수) 李昇雨(미국LA PLH prod 사장) 金明洙(대전 김명수치과병원장) 安正培(조선일보 교열부차장)씨 빙모상 = 18일 오전 11시 충남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30분 ☎(042)253-4006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3.18 00:00

현대건설, 이란서 12억달러 공사 수주

... 5단계 공사를 수주했으며 최종계약 체결과 함께 8천400만달러(약 1천100억원)를 선수금으로 받게 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공사의 발주처인 아지프.이란BV社로부터 지난 17일 시공사 선정과 관련해 낙찰확인서(LA:Letter of Award)를 받음으로써 수주가 확정됐다. 사우스파 가스플랜트 4, 5단계 공사는 이란 국영 페트로파스와 이탈리아 석유개발회사인 아지프가 컨소시엄으로 아지프.이란BV를 설립, 발주했으며 현대건설은시공 및 공사관리(CM) ...

연합뉴스 | 2002.03.18 00:00

지하 180m의 물 찾는 '지구 레이더' 개발

... 수 있다고 장담했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최첨단 지상 레이더도 지하 20m를 침투하기 어려운 점을들어 회의를 표명하기도 했다. 바흐타르는 당초 미 공군의 의뢰로 지하 군수공장을 찾기 위해 이 장치를 개발했는데 최근에는 LA 소재 비영리 구호단체인 `오퍼레이션 유에스에이'에 기술적 협조를 해주고 있다. 현재 지구상에는 11억명이 식수난을 겪고 있으며 수십만명이 매년 식수 부족과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지구 레이더'의 파키스탄 등지 ...

연합뉴스 | 2002.03.18 00:00

"전세계 `전략적' 지하요새 1천400개" .. 美핵태세보고서

... 개월 동안 수백명의 경비병을 주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하시설들은 종종 지대공미사일의 보호를 받으며 시설 일부가 공격받아파손됐을 경우에도 가동할 수 있도록 환풍 및 통신, 전력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신문은 전했다. LA 타임스는 지하시설 구축에 가장 열성적인 나라의 하나로 북한을 꼽고 북한은공격시 휴전선을 넘을 수 있는 항공기와 전차, 병력, 대포 등을 숨기기 위해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화강암 산악지역을 파내왔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 중동지역에서도 ...

연합뉴스 | 2002.03.18 00:00

현대건설, 이란서 12억달러 공사 수주

... 12억달러(한화 약 1조6천억원) 규모의 사우스파 가스플랜트 4, 5단계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란 사우스파 가스플랜트 4, 5단계 공사 발주처로부터 공사 시공사 선정과 관련, 낙찰확인서(LA:Letter of Award)를 받음으로써 수주가 확정됐다. 이란 사우스파 가스플랜트 4, 5단계 공사는 이란 국영 페트로나스社와 이탈리아의 석유 개발회사인 아지프社가 컨소시엄을 형성, 발주했으며 현대건설은 시공능력및 공사관리능력을 ...

연합뉴스 | 2002.03.18 00:00

[부음] 梁斗錫(손해보험협회 홍보부장)씨 부친상

▲梁斗錫(손해보험협회 홍보부장) 斗豪(캐나다 거주) 銀錫(LA거주)씨 부친상,愼明哲(LA거주)씨 빙부상, 18일 오전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 760-2027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3.18 00:00

[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18일) '머니머니 재테크' 등

... 자세히 알아본다. "파워스탁 초보탈출 주식투자"에선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의 임송학 팀장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주식투자의 원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영 할리우드(무비플러스 오후 9시)=1962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짐 캐리는 얼굴 근육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특이한 코미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81년 연기자의 꿈을 안고 미국 LA로 간 짐 캐리는 곧 코미디계에서 인정받게 된다. 짐 캐리의 데뷔시절과 출연작들을 통해 그의 매력을 살펴본다.

한국경제 | 2002.03.17 13:17

오스카 사전행사 집단괴질은 바이러스 때문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아카데미영화상(오스카) 과학기술부문 시상식 참석자들이 걸렸던 집단괴질의 원인은 위장염을 일으키는 `노워크 바이러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LA 카운티 보건국의 전염병 책임자인 로렌 매스콜라 박사는 15일 발병자의 배설물을 분석한 결과 집단괴질 원인이 노워크 바이러스의 한 형태로 규명됐으나 아직바이러스의 정확한 감염 경로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바이러스는 하수구 물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 취급자의 ...

연합뉴스 | 2002.03.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