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글벳,나이지리아업체와 13억원 공급 계약

이글벳은 나이지리아 Kony Enterprise 와 13억7천9백만원 규모의 옥시벳 LA외 11종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올연말까지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2.02.05 00:00

한국영화 '세계속으로' .. 쉬리, 헐리우드배급사 제휴 美 진출

... 상영됐다. 이같은 방식은 한국영화가 외국영화사에 수출된 후 현지에서 제한적으로 공개돼 온 기존 배급관행을 깨뜨린 것으로 한국영화의 세계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강제규필름은 오는 8일 영화 "쉬리"를 뉴욕 LA 시카고 시애틀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등 6개 대도시,8개 스크린에서 동시개봉한다. 개봉규모는 작지만 한국영화로는 처음 헐리우드 메이저 배급사인 콜롬비아트라이스타를 통해 미국내 주요도시 멀티플렉스에서 개봉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한국경제 | 2002.02.04 16:38

"부시 예산안은 레이건 것과 닮은꼴"..LAT

... 부시 예산안의 추진력은 80년대와 매우 흡사하다고 말했다. 민주당 두뇌집단(싱크탱크)인 진보정책연구소(PPI)의 윌 마셜은 "예산안이 부시자신의 것은 추구하되 민주당 의제는 동결시킬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A 타임스의 중견기자인 제임스 플래니건은 경제칼럼에서 부시 행정부의내년도 예산이 2조1천억달러에 달하며 올 예산적자규모가 1천6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플래니건은 내년도 예산안이 80년대와 여러모로 유사하지만 향후 1-2년간의 ...

연합뉴스 | 2002.02.04 00:00

해외 아트페어 출품作 국내서 본다 .. '포스트 아트페어' 展

... 정도 수준일까. 4일 서울 청담동 박여숙화랑에서 개막되는 '포스트 아트페어'전은 바젤 쾰른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팜비치 등 해외 아트페어에 참가했던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국내에서 다시 감상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다. 1991년 LA아트페어에 첫 발을 내디딘 박여숙화랑이 아트페어 참가 10주년을 맞아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되돌아보는 기획전을 꾸민 것. 화랑 대표 박여숙씨는 "초기 몇년동안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별로 없어 무척 고생했지만 이제는 해외시장에서 세계적으로 ...

한국경제 | 2002.02.03 17:34

[인물] 김종인(외대총동문회 회장)/허천택(동국대 부총장)

▷김종인 외대총동문회 회장(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은 5일 저녁 6시30분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2 외대인 신년축하모임 및 외대인상 시상식'을 갖는다. ▷허천택 동국대 부총장은 미국 LA 피닉스동문회 초청으로 축구부를 이끌고 5일 미국을 방문,샌디에이고 프로팀,애리조나 청소년선발팀 등과 친선경기를 갖고 현지에서 모교 발전기금을 조성한다.

한국경제 | 2002.02.03 14:37

[골드컵] 한국, 캐나다에도 져 4위

... 막혀 동점골을 뽑아내지 못했고 15분에는 김도훈 대신 이동국을, 22분에는 이을용 대신 안효연을 각각 투입하면서 골을 노렸으나 결국무산됐다. 한편 히딩크호 출범이후 성적은 10승5무8패가 됐고 올 시즌 성적은 미국프로팀인 LA갤럭시전을 포함 1승1무4패가 됐다. 이어 열린 코스타리카의 결승에서 미국은 전반 37분 조쉬 울프가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17분 제프 아구스가 멋진 왼발 프리킥을 성공시킨데 힘입어 2-0으로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미국은 지난 ...

연합뉴스 | 2002.02.03 00:00

美 테러사건후 밀입국자 체포 급감

... 이라는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가장 큰 감소 요인은 국경에서의 검문검색이 대폭 강화된데다 많은 사람들이 추가 테러 위협과 수백명의 중동계 이민자 구금으로 신변을 우려하기 있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LA 타임스는 미국이 더이상 `안식처'가 아니라는 생각들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것이 어쩌면 밀입국자 감소에 크게 작용하고 있을지 모른다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오연 특파원 coowon@aol.com

연합뉴스 | 2002.02.03 00:00

[골드컵] 한국, 캐나다에도 져 4위

... 만들어 냈다. 한국은 후반 3분께 차두리의 패스로 김도훈이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기회를 잡았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동점골을 뽑아내지 못했고 15분에는 김도훈 대신 이동국을, 22분에는 이을용 대신 안효연을 각각 투입하면서 골을 노렸으나 결국무산됐다. 한편 히딩크호 출범이후 성적은 10승5무8패가 됐고 올 시즌 성적은 미국프로팀인 LA갤럭시전을 포함 1승1무4패가 됐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

연합뉴스 | 2002.02.03 00:00

가수 유승준씨 "당황스럽지만 자숙하겠다"

미국으로 돌아온 가수 유승준(26)씨는2일(한국시간 3일) 한국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입국 거부에 대해 "당황스럽지만 공인으로서 비난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자숙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LA 국제공항에 도착한 유씨는 한인방송 라디오코리아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서류상으로 미국사람이라 하더라도 나 자신은 한국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으며한국인의 긍지를 갖고 살고 있는데 제 나라에 못들어간 게 당황스럽고 난감했다"며"외람되지만 많이 섭섭하고 억울한 생각까지 ...

연합뉴스 | 2002.02.03 00:00

한국타이어, 텍사스구장 빌보드 광고

...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중계방송을 통해 회사 로고가 그대로 비쳐져 국내는 물론 미국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박찬호가 소속됐던 LA다저스와 뉴욕메츠 홈구장에도 연간 30만달러 규모의 빌보드 광고를 했으며 뉴욕, 로스앤젤레스등 주요 지역에서 500만달러를 투입, TV 광고도 실시했다. 한편 미국 뉴저지에 현지법인을 운영중인 한국타이어의 지난해 북미 수출은 1억2천만달러로 ...

연합뉴스 | 2002.0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