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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포커스]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 지하철 8호선연장 최대 수혜

상세기사는 www.hankyung.com/landplus/ 참조 동익건설은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조감도)의 잔여 가구를 소비자 맞춤형 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별내신도시 A14, 15블록에 건립 중인 동익미라벨은 지하 2층, 지상 8~15층의 21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8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101㎡ 3가지 타입과 111㎡ 2가지 타입이다. 101㎡는 △A타입 231가구 △B타입 195가구 △C타입 50가구 등이며 111...

한국경제 | 2012.07.22 00:00

"`노는 돈' 없애라" 산은 금리 또 파격 인하 추진

... 요구에 대비해 보유하는 유동성이다. 각 점포가 필요 잔액만 보유해 무수익 자산을 최소화하고 여유 자금을 대출이나 유가증권 투자 등에 활용하면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산은은 기대한다. 임경택 산은 부행장은 "`idle money(노는 돈)'를 없애 낭비를 줄이면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다"며 "은행권 첫 시도일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온ㆍ오프라인 고금리 예금상품을 출시한 산은은 대출금리를 낮춰 `예ㆍ대금리차(예금과 대출의 금리 격차)'를 더욱 좁히기로 했다. ...

연합뉴스 | 2012.07.16 00:00

産銀 저금리대출 효자냐 금융 생태계 교란자냐

... 있게 된다. 과거에는 다른 지점에 돈이 얼마나 부족하고 남는지 알기 어려웠지만, 전자금융 시대에서는 서로 상황을 알고 평잔을 고르게 맞출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이런 구상이 나왔다. 평잔 이상으로 남아 있는 `노는 돈'(idle money)을 활용하면 수익을 창출해 순이자마진(NIM)이 올라간다. NIM이란 은행 등 금융기관이 자산을 운용해 낸 수익에서 조달비용을 차감해 운용자산 총액으로 나눈 수치로 금융기관의 수익력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이때 NIM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

연합뉴스 | 2012.07.16 00:00

[알쏭달쏭 세금] 거래처 부도로 외상매출금 못 받으면 비용 처리 가능

사업과 관련해 발생한 채권 중 회수불가능한 것은 세법상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대손금(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산출한 대손추정액과 실제로 회수가 불가능한 채권을 대손상각비로 비용 처리하는 게 가능하다. 세법상 인정받는 회수불가능 채권에 대해서는 손금(또는 필요경비)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대손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채권은 정상적인 영업거래에서 발생한 채권과 영업거래 이외에서 발생한 채권을 포함한다. 부가...

한국경제 | 2012.07.15 00:00 | 유병연

[Editor's Note] 안전자산 쇼핑하기

한국은행이 3년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할 정도로 우리 경제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유럽발 재정위기가 세계 경제에 충격을 주면서 예견됐던 일이다. 경제의 동력인 수출이 둔화되고 부자들마저 지갑을 닫으면서 내수경기도 위축되고 있다.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 시장도 약세다. “이럴 땐 안전자산이 최고죠.” 재테크 상담창구에선 고객이나 PB 모두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뚜렷하다. 안전자산으로는 전통적으로 금과 달러가 꼽혔으나 가격이 많이 올랐...

한국경제 | 2012.07.15 00:00 | 정구학

[자영업 MBA] 대박음식점 맛 내는 비결은…맵고 자극적인 맛

요즘 방송에서 요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말한다. 대를 잇거나 수십년 동안 영업해온 음식점인 맛집 명소는 지역마다 산재해 있다. 이런 유명 맛집들은 프랜차이즈 유명 브랜드보다 매출이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평생 직장 개념이 사라지고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들의 창업시장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는 자영업 시장은 한마디로 과잉 공급으로 치열한 생존 경쟁의 게임을 벌이...

한국경제 | 2012.07.15 00:00 | 강창동

청약경쟁 후끈…세종시 출범 후 더 뜨거워진 충청권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출범을 계기로 세종시와 주변지역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인구가 늘어나고, 산업단지 등의 개발이 충청권 주변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서다. 부동산컨설팅업체인 나비에셋의 곽창석 대표는 “협력기관과 관련 기업도 따라 내려가고 물류나 유동인구가 늘어나기 때문에 부동산시장에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세종시 출범으로 충청권 일대 부동산시장 '들썩' 수도권과 달리 세종시와 주변지역 청약시장...

한국경제 | 2012.07.15 00:00

[분양 현장 포커스] 부천 터미널 '소풍상가조합', 뉴코아·킴스클럽 내 점포 분양

상세기사는 www.hankyung.com/landplus/ 참조 경기 부천터미널 '소풍상가조합'(조감도)이 뉴코아 아울렛과 킴스클럽 내 매장 중 조합 보유분 일부를 분양하고 있다. 조합 물건이어서 입지가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향후 매도 시에도 환금성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0월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면 역세권 상가로 변모될 전망이다.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 상가다. 연면적은 약 20만㎡로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1.3배나 ...

한국경제 | 2012.07.15 00:00

중소형 IT株 코나아이·하이비젼 '찜'…AP시스템·파트론도 유망

증권가에선 요즘 같은 증시를 '3무(無) 장세'라고 부른다. 눈에 띄는 주도주도 없고, 매수 주체도 보이지 않고, 증시 상승을 이끌 모멘텀도 없어서다. 투자자들에겐 이런 장세처럼 재미없는 때도 없다. '저평가된 종목이 널려 있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렇다고 본격적으로 뛰어들기는 부담스럽다. 2분기에 놀라운 실적을 보여준 삼성전자마저 유럽 미국 중국 등 해외 악재 여파로 5월 이후 주가가 20% 이상 빠졌기 때문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해외 변수가...

한국경제 | 2012.07.15 00:00 | 오상헌

다운계약서 적발되면 양도세 비과세 취소돼요

김 부장은 서울에 비과세요건을 갖춘 조그만 아파트 한 채를 소유하고 있다. 최근 이 아파트를 처분하면 해당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를 듣고 황급히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매물로 내놓았다. 다행히 곧 매수자가 나타나 좋은 조건으로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런데 매수자 측에서 한 가지 곤혹스러운 제안을 했다. 다름 아닌 실제 거래액보다 금액을 낮춰 적는 다운계약서를 써 달라는 것이었다. 김 부장은 매수자에게 다운계약서를...

한국경제 | 2012.07.15 00:00 | 로컬편집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