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석유 수입 업체인 타이거오일은 5일 ''싱가포르석유회사'' 등으로부터 2백52억원 규모의 외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이날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합작투자계획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타이거오일은 코스닥등록기업인 ''동특''과의 합병이 결렬된 뒤 외자유치를 추진해왔다. 이번에 타이거오일에 투자하는 싱가포르석유회사는 국영 석유중개·정제회사로 이번 투자를 통해 타이거오일 지분 40%를 확보하게 됐다. 타이거오일은 또 기존주주인 일본종합상사로부터 52억원을 ...

한국경제 | 2000.12.06 00:00

*황인수청량리기관차사무소장 별세.영호백산한정밀부장.영운로옴코리아과장.영민하나신경정신과원장 부친상.김병순미래광학대표 장인상=5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7일 오전8시 2224-7359

한국경제 | 2000.12.06 00:00

*이정식 국토연구원장은 6일 오후2시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건설업 구조조정을 위한 등록기준 및 입찰제도 개선에 관한 공청회"를 갖는다. *백낙환 인제대 이사장은 5일 서울백병원,6일 김해 인제대에서 대학생과 고등학생 83명에게 장학금 5천4백50만원을 전달한다.

한국경제 | 2000.12.06 00:00

... 중단하고 노동계는 집단행동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박용성.김효성 대한상공회의소, 김각중.손병두 전국경제인연합회, 김재철.조건호 한국무역협회, 김영수.이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김창성.조남홍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및 부회장은 5일 서울 소공동 호텔롯데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현 시국에 대한 경제계 선언''을 발표했다. 경제 5단체의 회장과 부회장이 모두 모여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5대 요구사항을 제안하며 일종의 ''시국선언''을 발표하기는 현 정권 ...

한국경제 | 2000.12.06 00:00

*송진훈 대법관. 진혁 중앙일보 논설고문. 진명 번역가. 진현 대전고법 부장판사 모친상. 이상철 조선일보 편집부국장 장모상=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7시 3410-6915

한국경제 | 2000.12.06 00:00

... 박광정씨가 대학로 연극을 살려보자고 제의해 모였다고 한다. 출연진으로만 따지면 연말 대학로 연극계의 최대 화제작이다. 연극 ''날 보러와요''는 지난 97년 정동극장에서 첫 막을 올린 뒤 98년까지 다섯차례 공연된 화제작. 97년 서울연극제 대상과 우수희곡상을 받고 백상예술대상에서는 희곡상과 신인연기상을 휩쓸기도 했다. 내년 5월쯤이면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란 소식도 있다. 이번 무대는 2년 만에 다시 관객을 찾는다는 점과 이제 대학로 연극판의 대표적 레퍼토리로 ...

한국경제 | 2000.12.06 00:00

*백태수한진그룹 인천정석빌딩소장.창수양지부페대표 부친상=4일 서울 태능성심병원 발인 5일 오전8시30분 979-4099

한국경제 | 2000.12.06 00:00

"내수부진을 수출로 만회해야 한다" 내년 국내 자동차시장 불황의 골이 더 깊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직접 수출 챙기기에 나섰다. 현대·기아차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 회장이 주재하는 해외주재원 회의를 갖고 내년 수출확대 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주재원 회의는 계획에 없던 것으로 최근 정 회장의 지시로 긴급 소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이건희 삼성 회장이 삼성전자 수출을 ...

한국경제 | 2000.12.06 00:00

김대중 대통령은 5일 "벤처기업은 한국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역이자 미래의 희망"이라며 "이번 시련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한민족 글로벌 벤처네트워크(INKE) 2000'' 서울 총회 개회식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일부의 잘못으로 벤처기업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나타나고 있지만 이같은 일시적 시련은 모두가 함께 자성하고 분발하면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다"고 벤처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김 대통령은 또 "벤처기업인들은 ...

한국경제 | 2000.12.06 00:00

... 55개 노조의 6만7천여명이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노동부는 근로복지공단노조와 직장의료보험노조 등 일부 사업장에서만 ''노동기본권 쟁취,구조조정 저지,노동시간 단축 총력투쟁결의대회''가 열렸을 뿐 별다른 생산 차질은 빚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공동투쟁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6천여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갖고 명동성당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최승욱.김문권 기자 swchoi@hankyung.com

한국경제 | 2000.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