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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감을 심어준 것. 과장들은 이부회장이 취임초기 수일간 매일 오전 7시30분 롯데호텔에서 주재했던 "트리거 미팅"(총알회의.불을 당기자는 뜻)의 열기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중역들에게도 그는 또 다른 자극을 주었다. 서울임원들은 한달에 두번 이상씩은 오전 6시에 무교동 본사에 나와야 했다. 구미 김천등 공장에서 오전 10시에 임원회의를 열었기 때문이다. 전직원에게 지난 1년은 "강행군"의 연속이었다는 얘기다. 문제는 그러나 이런 "착실한" 작업에도 ...

한국경제 | 1995.07.11 00:00

...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해 한해동안 부도업체수 440개사의 72.9%에 이르는 것이다. 특히 지난 5월,6월의 경우 부도업체수가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100%(60개사) 150%(50개사)나 늘어났다. 지역별 부도업체수를 보면 서울이 146개사로 가장 많고 부산.경남 41개사 인천.경기 36개사 광주.전남 30개사 대구.경북 20개사 대전.충남 16개사 전북 13개사 강원 9개사 제주 6개사 충북 4개사 등의 순이다. 이 기간중 하루평균 ...

한국경제 | 1995.07.11 00:00

... 차별성을 강조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 동종업종이 모이는 경우에는 하나의 커다란 상권을 형성,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잇점이 있으나 사업계획부터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기 때문에 개발일정이 지체되기 마련이다. 서울 용산구 보광동 273의4에 지하1층 지상3층 근린생활시설을 지은 정서하 (71)씨는 건물특화와 함께 부분적으로는 동종업종유치를 실현, 적은 비용으로 두가지 효과를 거둔 경우라 할수 있다. 정씨는 반포대교와 이어지는 반포로 좌측의 ...

한국경제 | 1995.07.11 00:00

하반기를 시작하는 첫째주였던 지난주(7월1-7일)에는 전반적으로 창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법인등록업체는 전국에 총3백91개 업체로 지난3월의 4째주 이후 가장 많 은 숫자이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종이 크게 늘어 서울에서 58개업체가 등록했는데 건 축설계회사와 광고업체의 창업이 급증했다. 오는10월 전문건설업 면허갱신을 앞두고 있는 건설업체도 법인 설립이 급 증,서울의 경우 그전주보다 두배가 많은 29개업체가 등록했다. 관광운송업종도 ...

한국경제 | 1995.07.11 00:00

... 인증심사시 환경관리성과측면도 점검받게 됐다. 또 참가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작업장 안전및 보건경영에 대한 국제규격화 작업에 착수할 것을 결의,ISO 9000및 ISO 14000에 이어 안전경영인증이 제3 의 기술장벽으로 대두될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공진청은 이번회의에서 환경라벨링분과위원회차기총회를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토록 유치,국내업계의 환경라벨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수 있 게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5.07.11 00:00

... 신종엔진인 MTFE( mid thrust family engine )를 개발해 한국의 항공 기시장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UTC사의 항공엔진사업부인 프렛 & 위트니의 지역담당이사인 론 W 맥컬로 우는 이날 서울 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개발중인 새로운 종류 의 중형항공기 엔진을 한국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랫 & 위트니는 한국과 중국이 오는 9월까지 선정할 예정인 중형항공기 제3협력선이 결정되는대로 신종 MTFE엔진 ...

한국경제 | 1995.07.11 00:00

[성남=김희영기자]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대규모 택지가 조성된다. 10일 시는 복정동 410일대 자연녹지지역(풍치지구) 12만9,905평을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지정, 오는 97년부터 단계적으로 택지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사업시행에 따른 실시설계및 교통.환경영향평가 에너지 사용계획등 사업계획서를 마련, 오는 97년초 경기도에 용도변경및 사업시행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한국경제 | 1995.07.11 00:00

... 내우외환에 놓여있다. 투자금융사들이 내년 7월부터 종금시장에 뛰어드는게 "외환"이라면 이제까지 취급해온 투자신탁업무를 최악의 경우 빼앗길수도 있다는 점이 "내우"이다. 15개 종금사 사장단의 긴급총회가 소집된 지난 10일 낮12시 서울 팔레스호텔 2층 중식당 서궁. "종합투자금융회사로 간판을 바꿔다는 것도 문제지만 종금사의 투신 업무 존폐건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H종금C사장) 증권관련산업 개편과 관련,종금및 투신업계간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종금사의 투신업무 ...

한국경제 | 1995.07.11 00:00

... 하반기부터는 금융기관의 고객만족도 조사와 기업의 CI작업을 위한 사전기초조사등 선진국 리서치회사들이 취급하고있는 전문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흥피혁 =피혁과 � 피혁과 모피를 가공판매하는 회사로 설립됐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본사를 두고있으며 자본금은 1억원이다. 대표이사사장은 김교희씨가 맡고있다. 이회사는 주력업종인 피혁제품외에 자동차및 전자관련 부품도 제작, 판매 할 계획이다. (857)4343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

한국경제 | 1995.07.11 00:00

(홍쌍리저 서울문화사간 6,500원) "강봉수 할머니의 미용식이요법" "심주섭 할아버지의 뜨겁지않은 쑥뜸 치료법"에 이어 내놓은 서울문화사의 건강서시리즈 셋째권. 이책은 30년간 전남 광양에서 매실농장을 가꿔온 홍쌍리 아주머니의 삶과 매실건강법을 실었다. 3장중 1장에는 홍씨의 삶,2장은 매실엑기스 매실식초 매실장아찌 만드는법, 3장에는 매실주마사지 매실엑기스팩등 자연화장법을 일러스트와 함께 정리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

한국경제 | 1995.07.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