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증권사들, 너도나도 카카오로…소셜트레이딩 본격화

... 3천500만명에 달하는 데다 카카오 증권 누적 다운로드 수가 출범 두 달 만에 10만 건을 기록한 만큼 주식시장의 기대감도 크다. 김희재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키움증권의 주 고객은 SNS 이용을 활발히 하는 20∼40대"라며 "주 고객층이 카카오 증권에서 투자정보를 손쉽게 얻고, 궁극적으로는 키움증권을 통해 주문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증권사들은 지난 2011년부터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

연합뉴스 | 2014.04.30 06:05

새누리 부산시장 후보, 오늘 선출대회서 결정

... 공천관리위는 경선장 질서유지를 위해 후보자 정견발표 때 야유, 고함 등 소란자는 즉각 퇴장시키고 홍보 도구와 피켓 지참, 율동·노래는 물론 유니폼 착용을 금지시킨다. 최종 후보자는 이날 현장에서 이뤄지는 국민참여선거인단(대의원 1천456명, 당원 2천172명, 국민선거인 2천44명)의 투표(80%)와 27∼28일 실시된 여론조사(20%)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ljm703@yna.co.kr

연합뉴스 | 2014.04.30 06:04

제조업 체감경기 석달째 개선…中企는 '악화'

... 상승했다. BSI는 100보다 높으면 기업의 체감경기가 좋아졌거나 경기 전망이 좋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제조업의 업황 BSI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하락세였다가 2월에 상승세로 반전했고 3∼4월에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계절요인을 뺀 계정조정치로는 76으로 전달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박성빈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응답자들이 3∼5월에 가장 긍정적으로 답변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러한 ...

연합뉴스 | 2014.04.30 06:04

檢 '주가조작 의혹'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소환조사

... 고정·안정시킬 목적으로 조종하면 처벌하도록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혐의 입증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과 증선위에 따르면 서 회장은 실적 논란으로 주가가 떨어지던 2011년 5∼6월과 10∼11월 두 차례에 걸쳐 셀트리온과 계열사 법인자금을 동원해 주가를 조작했다. 이후에도 주가 하락이 이어지자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또다시 시세를 조종하는 등 3차례에 걸쳐 주가를 인위적으로 움직인 ...

연합뉴스 | 2014.04.30 05:56

전국 흐리고 곳곳 빗방울…진도 해역 구름 많아

30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에서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거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출근시간대 서울, 경기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기온은 10∼15도가 되겠다. 가시거리는 15㎞ 내외로 차량 운행에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현재 서울 기온은 11.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0.6도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동두천 11.4도, 파주 11.3도, 인천 11.5도, 수원 12.5도, ...

연합뉴스 | 2014.04.30 05:51

[세월호참사] 수색작업 15일째…거센 물살에 난항 예상

... 현장에서 수색을 지원한다. 논란 끝에 사고해역에 투입된 다이빙 벨은 이날 처음으로 실전 투입된다. 구조팀은 잠수사들이 진입하지 못한 곳과 실종자들이 많이 잔류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구역 등을 정밀 재수색하며 다음 달 15일까지 1차 구조·수색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사고해역에는 0.5∼1.5m의 파도와 초속 6∼11m 바람이 불 것으로 예고됐다. (진도=연합뉴스) suho@yna.co.kr

연합뉴스 | 2014.04.30 05:46

박인비 "참고 기다리면 시즌 첫 승 온다"

...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담담히 밝혔다. 지난주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에서 고열을 동반한 식중독 증세 탓에 고전했으나 저력을 발휘해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한 박인비는 "현재 정상 컨디션의 70∼80%인 몸 상태를 대회 직전까지 100%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이 대회에 출전하는 박인비는 "도시(댈러스)와 인접한 이 골프장은 한국 커뮤니티도 가까워 편안한 느낌을 준다"며 "좋은 ...

연합뉴스 | 2014.04.30 04:56

콜맨, 1∼2인용 경량텐트 '윈즈 라이트 돔 W201' 출시

[이선우 기자] 아웃도어 캠핑 브랜드 콜맨이 1∼2인용 경량텐트 ‘윈즈 라이트 돔 W210’(사진)을 이달 말 출시한다. ‘윈즈 라이트 돔’은 전체 무게가 3.06kg으로 기존 콜맨의 경량텐트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제품으로 솔로 캠핑, 컴팩트 캠핑, 감성 캠핑용에 적합한 제품이다. 터쿠아즈(터키석)색 원단에 내구성을 높인 고밀도 40D나일론립스탑과 가볍고 강도가 높은 두랄루민 폴대를 통해 전체 ...

한국경제 | 2014.04.30 02:53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10시 17분 마지막 카톡엔…

... 당시 세월호 선내에선 "단원고 학생, 선생님 여러분. 현재 위치에서 절대 이동하지 마시고 대기해 주시기 바란다"는 방송이 나오고 있었고, 이에 학생들은 "예"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30분 후 배가 50∼60도로 급격히 기울고 구조정이 도착할 무렵에도 학생들은 "살아서 보자", "구명조끼 입고 있어"라는 메시지만 주고 받을뿐 탈출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구명조끼를 입고 지시대로 선내에 ...

한국경제 | 2014.04.30 00:07 | 전형진

美 토네이도 이틀 연속 맹위…6개주서 29명 사망

... "루이빌 지역이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며 "지역에서 가장 큰 윈스턴병원이 직격탄을 맞았고, 가스 누출 사고도 몇 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 지역을 할퀴고 간 토네이도는 EF4급(풍속 초속 74∼89m)으로 관측됐다.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생가가 있는 미시시피주 터펠로의 중앙 상가 지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초속 84m의 강풍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발생한 테네시주 링컨 카운티는 부서지고 ...

연합뉴스 | 2014.04.30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