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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복합단지 건립추진 `메타폴리스' 설립

      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화성동탄 신도시에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립할 프로젝트파이낸싱(PF) 회사 메타폴리스㈜를 설립, 7일 창립기념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메타폴리스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민간사업자로 참여하는 공공민간 공동출자법인으로 오는 2009년 말까지 연면적 23만6천평, 최고 66층 높이의 복합단지를 건립할 예정이다. 복합단지에는 공동주택과 할인점, 영화관, 스포츠센터, 교육 및 문화시설, 백화점, 호텔, 도심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연합뉴스 | 2004.05.06 00:00

    • 건교부, 건축물 안전성능평가제 도입

      건축물을 매매할때 해당 건축물의 노후정도 및안전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건축물 안전성능평가제'가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건축물 재해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건축물 안전성능평가제를 도입키로 하고 늦어도 이달중으로 관련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6일밝혔다. 건축물 안전성능평가제는 말그대로 콘크리트와 골조의 현상태 등 구조물의 노후화 진행정도 및 안전상태를 상세히 조사해 건축주 또는 매수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공개하는 것으로, 미...

      연합뉴스 | 2004.05.06 00:00

    • 전국 미분양 아파트 4만70가구

      부동산경기 위축으로 급증세를 보이던 미분양 아파트가 이사철인 봄철을 맞아 조금이나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4만70가구로, 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 2002년 6월부터 작년 11월까지 2만가구 대에 머무르다 12월(3만8천261가구) 3만가구를 돌파한 뒤 올 1월에는 아예 4만가구를 넘어 4만1천137가구를 기록했으나 2월(4만...

      연합뉴스 | 2004.05.05 00:00

    • 건교부, 부실.부적격 감리업체 정비

      건설교통부는 최근 3년간 감리실적이 전혀 없거나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부실.부적격 감리업체를 색출해 정비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달부터 지방국토관리청 별로 전국 554개 감리업체를 대상으로 실적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부실.부적격 감리업체로 분류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곧바로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건설경기 둔화로 감리수주 물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감리업체는 지난 97년 등록기준 완화이...

      연합뉴스 | 2004.05.05 00:00

    • 건설기술硏 조직개편 단행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승우)은 미래지향적인 조직운영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11부, 3실, 2사업단 체제는 1본부, 9부, 5실, 1사업단으로 바뀌었다. 건기연은 이번에 신설된 건설품질정책본부장에 서형하(徐炯夏) 건설품질부장을임명했다. 한편 9개 연구부서는 구조, 도로, 지반, 수자원, 건설환경, 건축, 화재설비, 건설관리, 건설정보화연구부 등이며 5실은 정책개발, ...

      연합뉴스 | 2004.05.04 00:00

    • 대일에셋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에 이경도씨

      ㈜대일에셋감정평가법인은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이경도(李慶道) 이사를 제4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대일에셋감정평가법인은 이와함께 이해용(李海用) 총무이사, 주 용(朱勇) 업무이사, 윤한식(尹漢植) 재무이사, 정동찬(鄭東燦) 감사, 신수병(申洙炳) 동부지사장도 새로 선출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5.04 00:00

    • 주공, '아파트 생활 길라잡이' 발간

      대한주택공사는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실내 공기질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수록한 `아파트생 생활 길라잡이'를 새로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아파트 생활 길라잡이는 주택도시연구원의 연구결과를 반영해 실내 오염원 현황, 계절별 환기방법, 자연재 생활용품 관련 정보, 세탁 및 청소방법 등을 자세히 수록해 입주자들이 실내공기질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 생활 길라잡이에는 입주시 유의사항, 내외부 ...

      연합뉴스 | 2004.05.04 00:00

    • 건교.환경부, 상대부처 기자단에 '러브콜'

      건설교통부와 환경부 사이의 화해무드가 언론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양 부처가 상대 부처 출입기자들과 처음으로 오찬을 갖고 각종 정책에 대한 협조 및 이해를 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3일 건교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강동석 건교부 장관은 오는 6일 정부과천청사 인근 한 음식점에서 환경부 기자단과 오찬을 한다. 이 자리에는 강 장관과 함께 최재덕 차관, 관계 실국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건교부가 환경부 기자단과 공식적으로 오찬을 하는...

      연합뉴스 | 2004.05.03 00:00

    • 지자체, 국민임대 건설 '외면'

      정부가 향후 10년동안 국민임대아파트 100만가구를 짓기로 한 가운데 대부분 지방자치단체들이 집값하락과 도시미관 훼손 등을 이유로 국민임대 건설을 외면,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도외시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3일 건설교통부와 일선 시.도에 따르면 국민임대아파트(20평형 이하) 건설사업이 시작된 지난 98년부터 작년 말까지 사업승인이 난 물량은 총 19만573가구로 이중31개 단지, 2만862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사업주체별로는 대한주택공...

      연합뉴스 | 2004.05.03 00:00

    • 표준지 일부 필지 공시지가 조정

      건설교통부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해 이의신청한 2천748필지를 재조사해 2천145필지(78.1%)는 당초대로 확정하고 603필지(21.9%)는 지가를 재조정했다고 3일 밝혔다. 337필지의 공시지가는 상향조정됐고 266필지는 하향조정됐다. 건교부는 앞서 지난 2월 말 전국 과세대상 토지 가운데 대표성 있는 50만필지의공시지가를 발표한 뒤 3월 한달간 토지소유자 등으로부터 이의신청을 접수했는데 상향 요구가 1천163건으로 작년보다 49....

      연합뉴스 | 2004.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