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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광, 올해 매출 1천200억원 전망

      ㈜태광은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47.2% 많은 1천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84.3% 많은 188억원에 이를 것으로 태광은 전망했다. 태광은 실적호전 전망의 근거로 반도체 및 TFT-LCD 부문에 대한 국내기업의 설비투자 확대와 해외 수주증가에 따른 매출증대,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제품가격인상 등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4.12 00:00

    • 제주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건설교통부는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을 촉진하기위해 투자유인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7월 말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우선 외국인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외국인학교의 입학자격을 해당학교가 학칙으로 정할 수 있도록 완화하고 외국인 교원의 신분보장도 대폭 강화했다. 개정안은 또 종합유선방송사의 외국방송 재송신 채널범위를 전...

      연합뉴스 | 2004.04.11 00:00

    • 건교부 `對테러상황실' 비상가동

      이라크내 정정불안이 심화되면서 각종 테러위험이 높아지자 건설교통부가 `대(對)테러상황실'을 열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건교부는 최근들어 국내에서도 테러 발생 가능성이 고조됨에 따라 지난 8일 기술안전국장을 책임자로 대테러상황실을 개설, 24시간 비상근무를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대테러상황실은 현재 총괄, 항공, 철도, 도시철도 등 총 4개 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상황전개 여부에 따라 해외건설 및 수자원반이 추가로 편성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 2004.04.11 00:00

    • 건교부, '지하수 폐공찾기' 캠페인

      건설교통부는 전국에 방치돼 있거나 감춰진 폐공을 찾아 처리하기 위해 10일부터 11월9일까지 `지하수 폐공찾기 운동'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지하수 폐공은 오염방지를 위한 별도의 조치없이 방치돼 있는 지하 굴착공으로,전국적으로 약 20만∼30만공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건교부는 폐공을 효과적으로 찾기 위해 기초자치단체에 폐공조사전담반을 3∼4명씩으로 구성, 운영토록 하고 지름 15㎝ 이상 대형 폐공이나 크기에 관계없이 암반까지 뚫려있는 ...

      연합뉴스 | 2004.04.09 00:00

    • 전주장동 유통단지 본격 개발

      한국토지공사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장동 일대가유통단지 예정지구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토지공사는 늦어도 오는 11월 말까지 토지보상을 끝낸 뒤 12월 조성공사에 착수,2006년 6월께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장동 유통단지사업은 전주시 일원에 산재해 있는 물류시설을 한 곳으로 모아 물류시설의 효율화를 기하는 동시에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을 계획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화물터미널과 창고, 집배송단지 등이...

      연합뉴스 | 2004.04.09 00:00

    • 자동회전문 충격정지.속도조절장치 의무화

      자동회전문의 안전장치가 대폭 강화된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자동회전문에 어린이가 끼이는 사고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안전장치를 대폭 강화키로 하고 연내 관련 법령(건축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9일밝혔다. 건교부는 현재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자동회전문 안전장치를 연구중이며 가급적 이른 시일안에 건축법 개정안을 마련해 하반기중 국회에 상정하고 내년 초부터본격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건교부는 우선 자동회전문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충격시 정지기능,...

      연합뉴스 | 2004.04.09 00:00

    • 주공, 아파트 벽체 철근량 대폭 절감

      대한주택공사는 아파트 벽체의 철근량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공법을 개발, 모든 주공아파트 공사현장에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새 공법은 콘크리트 구조물 내외부의 온도차이로 발생하는 균열을 제어하기 위해 현재 40㎝ 간격으로 설치하는 벽체의 최대 철근간격을 45㎝로 소폭 확대하는 것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받았다고 주택공사는 설명했다. 새 공법으로 시공할 경우 평당 3㎏의 철근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2004.04.08 00:00

    • "수도권 신도시 서울의존도 여전히 높다"

      수도권 신도시의 서울의존도가 여전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김수철 교통개발연구원 광역.도시교통연구실장은 연구원 발간 월간지 `교통 3월호'에 기고한 글을 통해 "분당과 일산, 중동, 평촌, 산본등 수도권 5대 신도시의 서울의존도가 이전보다 낮아졌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의존도는 위성도시에서 발생하는 출근통행량중 서울로 유입되는 출근통행량비율을 수치화한 것으로 지난 96년 48.7%(50만8천8...

      연합뉴스 | 2004.04.08 00:00

    • 코크렙 제4호 CR리츠 최종인가

      건설교통부는 코크렙 제4호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CR리츠)를 최종 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본금 760억원으로 설립됐으며 YTN(304억원), 교직원공제회(100억원), 삼성생명(75억원), 대한생명.교보생명.금호생명.서울대발전기금(각 50억원) 등 유수의 기관투자자들이 주요 주주로 참여했다. 코크렙 제4호 CR리츠는 YTN타워, 한솔M.COM 빌딩을 매입해 임대할 계획이며 목표 배당수익률은 10.69%로 예상하고 있다. ...

      연합뉴스 | 2004.04.08 00:00

    • 그린벨트내 토지 협의매수제 활성화

      정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토지를 매수해관리하는 이른바 `협의매수제도'가 활성화된다. 건설교통부는 도시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도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집단취락 해제작업이 거의 완료되는 올 연말부터 그린벨트내 토지를 본격적으로 매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매수대상 토지는 국가가 구역지정 목적에 맞게 직접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토지로, 건교부는 가급적 `녹색띠'(Green Girdle) 효과를 극대화할 수 ...

      연합뉴스 | 2004.04.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