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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화 상승으로 주요 원자재값 하락

    ... 500달러대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한때 파운드당 1.403달러까지 올랐던 구리 5월물 가격은 3.75센트(2.8%) 낮은 1.3095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근 2일간 구리 선물가격 낙폭은 4.5%로 확대됐다. 런던 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알루미늄 가격 역시 한때 t당 1천765달러까지올랐으나 23달러(1.3%) 낮은 1천734달러로 장을 마쳤다. (뉴욕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

    연합뉴스 | 2004.04.06 00:00

  • 철강제품 가격 또 인상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의 여파로 철강제품의 내수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동국제강[001230]은 오는 16일 주문분부터 조선용 후판의 가격을 t당 7만원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의 조선용 후판의 기준가격은 t당 52만5천원에서 59만5천원으로 인상된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16일 조선용 후판의 가격을 t당 6만5천원 올렸고 지난 1일에는 일반용 후판의 가격도 t당 7만원 인상했었다. INI스틸[004020]도 고철 가격 ...

    연합뉴스 | 2004.04.06 00:00

  • 카리타스, 북한에 콩ㆍ비누 지원

    카톨릭계 국제 구호단체인 카리타스가 지원 약속한 콩 1천t(28만 달러 상당)과 비누 39t(3만 달러 상당)이 이달 중 북한에 도착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6일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유엔 인도지원조정국은 5일 배포한 `3월 활동보고서'에서 카리타스가 지난달 북한 어린이들에게 콩과 비누를 제공키로 했으며 지원품이 이달 중남포항 등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콩은 동해안 지역의 탁아소와 유치원, 보건소, 소아병원 등에 분배되며 비누는39개 ...

    연합뉴스 | 2004.04.06 00:00

  • 본즈, 통산 659호 홈런 작렬

    ... 발판을 놓았다. 본즈는 이전 세 타석에서도 2루타 2개, 볼넷 1개를 얻어 3타수 3안타 3타점을기록하는 영양가 만점의 활약을 펼치는 등 스테로이드 복용 의혹에도 주눅들지 않는모습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는 결국 9회초 J.T. 스노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5-4로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한편 메이즈는 본즈가 661호를 쳐내는 날 자신이 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봉송했던 성화봉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휴스턴 AP=연합뉴스) firstcircle...

    연합뉴스 | 2004.04.06 00:00

  • CLSA,"亞 통신주..선거등 불확실성을 매수 기회로"

    ...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5일 CLSA 통신주 분석가 프란시스 쳉은 亞 통신주가 유럽이나 미국 통신주대비 나은 수익을 제공할 것이란 견해를 유지하고 이는 구조적 성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버라이즌사의 AT&T 무선 인수 등 업계 통합 재료가 상존하고 있으나 아시아 통신주의 밸류에이션이 더 매력적이라고 비교했다.유럽 통신주의 경우 수 년간 재무조정으로 풍부한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으나 미래 성장력 측면에서 아시아업체를 따라잡지 못할 것으로 ...

    한국경제 | 2004.04.06 00:00 | parkbw

  • [비즈니스 유머] 주객전도

    ... lecture in Las Vagas, but was bounced off his plane at the airport to make room for a politician with a priority. The author couldn't make Las Vagas in time for his appointment, so he returned in disgust to his home, The politician, it turned out, had flown to Las Vagas ...

    한국경제 | 2004.04.06 00:00

  • 본즈 개막 축포 .. 휴스턴전 개인통산 659호

    ... 이로써 본즈는 자신의 대부 윌리 메이즈가 세운 역대 홈런 3위 기록(6백60홈런)에 1개차로 접근했고,베이브 루스의 역대 2위 기록(7백14홈런)에도 55개차로 다가섰다. 1-4로 뒤지던 8회초 1사 1,2루의 찬스에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선 본즈는 호투하던 휴스턴 에이스 로이 오스왈트의 초구 직구를 통타,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동점 3점홈런을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결국 9회초 J T 스노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5-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경제 | 2004.04.06 00:00

  • "금강산댐 작년말 최종 준공" .. 건설교통부

    ... 토대로 한 것으로, 북한 당국은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준공 사실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비무장지대(DMZ) 상류 19㎞ 지점에 위치한 임남댐은 길이 710m, 높이 121.5m,발전용량 81만㎾ 규모로 총저수용량이 26억2천만t에 달해 남쪽 하류지역에 큰 위협이 돼 왔다. 하지만 지난 2002년 1월 임남댐 정상부에서 폭 20m, 깊이 15m의 훼손부위가관측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평화의 댐 증축공사가 오는 20일께 완료될 예정이어서 어떤 비상상황이 발생해도 ...

    연합뉴스 | 2004.04.06 00:00

  • 댐주변지역 정비사업비 대폭 인상

    ... 정비사업비가 대폭 늘어난다. 건설교통부는 댐주변지역 정비사업비 인상 및 지원사업구역 확대 등을 골자로한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저수용량 2천만t 이상 또는 저수면적 200만㎡(60만6천평) 이상댐 건설시 지원하는 정비사업비를 댐당 기존 300억∼500억원에서 300억∼700억원으로 인상토록 했다. 개정안은 또 주변지역 정비사업비 지원대상 댐에 기존의 다목적댐 및 생활.공업용수댐과 ...

    연합뉴스 | 2004.04.06 00:00

  • 맥주업체 페트병 재활용비 일부 부담

    ... 재활용 전문업체들이 취급을 꺼려 적체현상이 빚어졌다. 실제로 작년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출시된 맥주 페트병(약 2천만개) 상당수가 재활용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의 취지에 따라 맥주업계가 페트병 재활용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게 해 올해 페트병 재활용의무량비율을 출고량의 72.4%(맥주 페트병의 경우 약 6천5백59t)로 정한 바 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4.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