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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부, 미국산 닭ㆍ오리 수입금지

    ... 가공품(열처리 제품 제외)에 대해 공식적으로 수입금지를 내렸다. 농림부 관계자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이 고병원성(H5N2)으로 확인된데 따른 조치"라고 말했다. 수입금지 조치에 따라 보세지역에 보관돼있는 미국산 닭고기(1천727t) 등도 모두 반송될 예정이다. 지난해 수입된 닭고기(8만1천920t) 중 미국산은 4만107t으로 49%에 달했으며 오리고기는 미국산이 87t으로 전체 수입량(2천195t)의 4.0%를 차지했다. 올해도 검역중단이 내려진 이달 7일까지 ...

    연합뉴스 | 2004.02.24 00:00

  • [주목받는 성장기업] (주)마이키 ‥ 산업용 로봇 자동화

    ... 검사 팀과 작업 당사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다. 또한,동사는 작년 말,공작기계의 특수 툴 홀더 제조 설비를 갖춘 (주)마이키툴이란 자회사를 설립해 세계적인 툴 전문기업인 스웨덴 SANDVIK의 한국법인 COR OM AN T 사업부에 독점공급하고 있다. 김원세 대표는 "공장 자동화부문은 경쟁이 치열하여 중소기업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들었던 분야"라며 "중소기업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경영한다면 적은 자본으로도 얼마든지 내실 있는 기업으로 ...

    한국경제 | 2004.02.24 00:00

  • 법원, 불법수익금 추징 잇따라

    ... 판사는 24일 불법 성인오락실 1곳과 불법 스포츠마사지실 2곳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51)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4월에 벌금 1천만원, 범죄수익 8억4천여만원 전액의 추징을 선고했다. 김씨는 부산 동구 T호텔내 불법 성인오락실을 운영해 하루평균 1천만원의 불법매출을 올려왔고 부산 중구 T호텔과 남포동 Y호텔에서 두곳의 스포츠마사지실을 친척 명의로 운영하면서 윤락 영업을 일삼아 각각 5억5천만원, 2억9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

    연합뉴스 | 2004.02.24 00:00

  • 탈영병, 고속도 역주행 사고로 숨져

    ... 충돌, 그 자리에서 숨졌다. 24일 오전 3시께 전북 고창군 고수면 우평리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73㎞지점(목포기점)에서 역주행하던 경기55다 XXXX호 아반테 승용차(운전자 조모씨.21)가 마주오던 충남88바 XXXX호 25t 트럭(운전사 김모씨.43)과 충돌, 조씨가 숨지고 김씨가부상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조씨는 경기도 파주의 육군 모 부대에서 이등병으로 복무중23일 오후 5시께 탈영한 뒤 부대 인근에서 김모(35.여)씨의 아반테 승용차를 훔쳐 ...

    연합뉴스 | 2004.02.24 00:00

  • [스킨스쿠버] 산호수중 스킨스쿠버 무료체험 행사

    ... 행사를 벌인다. 3월6일까지 신규회원을 모집하며,이들 신규회원을 20명씩 나눠 3월7일부터 다섯차례에 걸쳐 스킨스쿠버 1일 무료체험 강습을 진행한다. 강습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잠수전용풀에서 실시한다. 강습을 받는 모든 이들에게 T셔츠를 선물한다. 선착순 30명에게는 초급 스쿠버자격증을 딸수 있도록 지도하는 강습프로그램 참가비를 50% 할인해준다. 신규회원 가입비는 잠수풀 입장료와 장비대여료를 포함,1인당 2만원.

    한국경제 | 2004.02.23 10:45

  • "北, 3T분야 전문가 집중 육성" .. 통일부

    북한이 IT(정보기술).BT(생명공학).NT(나노기술)등 3T분야를 중심으로 첨단과학 전문가를 집중 육성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가 23일 발간한 '주간북한동향'에 따르면 북한은 자본이 많이 소요되는하드웨어 개발보다는 소프트웨어 위주의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3T분야의첨단 선진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중국과 러시아. 유럽연합(EU) 국가 등지로 유학생을파견하고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은 첨단과학부문의 수재로 선발된 학생들이 자긍심을 ...

    연합뉴스 | 2004.02.23 00:00

  • 인제~고성 미시령 구간 통제

    ... 강원도 인제~고성간 미시령에 눈이 쌓여차량운행이 부분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오전 6시 현재 미시령 정상에 2.5㎝의 눈이 쌓임에 따라 전날 오후 10시부터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인제군 북면 용대 삼거리 14.3㎞ 구간에서 2.5t 이상 대형 차량은 진부령으로 우회조치하고 월동장구를 갖춘 소형차량만 통행시키고 있다. 또 지난 21일부터 내린 비로 오전 3시30분께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화력발전소인근 88번 지방도에 4t 가량의 낙석이 도로를 덮어 차량운행이 ...

    연합뉴스 | 2004.02.23 00:00

  • 화물차-승용차 충돌 6명 중경상

    23일 오후 6시10분께 경남 마산시 진동면 고현입구 삼거리에서 통영에서 마산방면으로 운행하던 부산30두8749호 쏘렌토 승용차(운전자 김길섭.47)와 삼거리에서 통영방면으로 좌회전하던 경남81나7366호 1t짜리 더블캡 화물차(운전자 김만국.52)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김씨와 쏘렌토 운전자 김씨, 화물차에 타고 있던 김말선(51.여)씨 등 모두 6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신마산병원과 연세병원으로 옮겨져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

    연합뉴스 | 2004.02.23 00:00

  • 교통사고로 동생친구 숨지자 도주

    ... 몰던 차량이 사고가 나면서 옆에 타고 있던 동생 친구가 숨지자 그대로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로 김 모(33.회사원.서산시 해미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2일 밤 0시40분께 회사 소유의 1t 트럭 옆 자리에 자신의 사촌동생 친구인 김 모(28.무직.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씨를 태우고 서산시 해미면 삼송리 Y식당 앞 도로를 지나가다 전봇대를 들이받아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자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운전석 핸들이 ...

    연합뉴스 | 2004.02.23 00:00

  • 한진, 인천항에 7600평 물류창고

    ㈜한진이 이달 말부터 인천항에 인천지역에서 가장 큰 7천6백평 규모의 다목적 물류창고를 짓는다. 지상 2층,연면적 7천6백82평 규모로 내년 2월 완공된다. 이 물류창고가 가동되면 중고자동차 처리능력이 연간 3만5천대에서 2배 수준인 7만대로 늘어나고 연간 14만4천t의 일반화물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