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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어업공동위 올해 첫 회의

    ... 수산과학원 등에서 10명이, 일본측에서는 운노 히로시(海野 洋) 수산청 자원관리부장 등 9명이 대표로 참석한다. 양국은 지난해 12월 어업협상에서 이미 내년도(2004년) 상대국 배타적 경제수역(EEZ)내 총 어획쿼터를 7만t으로 합의한 바 있어, 올해 회의에서는 조업수역과 어획방법 등 구체적인 조건에 대한 협의가 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해양부는 이번 국장급 회의가 끝난 뒤 외교 경로를 통해 2차 회의 일정과 협의사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해양부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겨울 최대전력수요 4천650만㎾ 예상

    ... 1월 4천650만㎾로 지난 1월 4천506만㎾보다 4%가량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공급능력은 5천344만㎾이며 공급예비율은 14.9%로 예상됐다. 지난 겨울 어려움을 겪었던 LNG 수급문제는 가스공사의 이달 보유량이 140만t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유연탄도 발전사마다 적정 재고량을 보유, 적정전력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 산자부는 "겨울 혹한이나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비, 신규발전설비를 적기에 준공하고 발전기 및 송전선로의 고장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비즈니스 유머] 안하무인

    ... "A day laborer,eh?" snarled the lawyer. "What would you consider your social status is in this world as a day laborer?" "I don't think it's very high," the witness shrugged, "but I feel I'm doing better than my father before me." "What was your father?" "He ...

    한국경제 | 2003.10.15 00:00

  • 아직 살아 있는 엘비스와 비틀스

    ... `Elvis 2nd toNone'이란 제목을 붙였다. 이 앨범에는 `가사가 저속하다'는 이유로 묻혀 있던 미공개곡 `나는 뜨내기 일꾼'(I'm A Roustabout)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Return to Sender', `Don't Be Cruel'등 히트곡을 만든 윈필드 스콧과 오티스블랙웰이 공동 작사.작곡한 곡으로 `그 녀석 귀에 처박아'(stick it in his ear)라는 가사 때문에 발표되지 못하고 창고에 보관돼 있다가 4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빛을 보게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추곡수매 본격화 ... 등급 떨어져

    ... 예상보다는 손실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수매등급 하락 = 충북도의 경우 궂은 날씨와 혹명나방 등 병해충 피해가 커수매 등급이 작년보다 다소 떨어졌다. 지난 9일까지 도내 28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산물벼 수매계획량(2만4천439t)의3.1%인 766t을 사들인 결과 특등품은 2.7%, 1등품은 81.7%로 작년에 비해 각각 1.3%포인트와 4.3% 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작년 11%에 불과하던 2, 3등품은 15.6%로 늘었다. 태풍 '매미'피해를 본 영동군은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KT 해외투자 일단 비관적"..삼성증권

    ... 있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텔레콤 월드 2003'에서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 통신업체에 오는 2007년까지 5천억∼1조원 수준의 지분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이같이 평가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몇 년간 NTT와 AT&T, KPN 등 글로벌 통신 사업자들의 해외 지분투자 사업이 해당 국가에서 통신 사업 규제로 뚜렷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지 못해 수익성에 부담이 됐다는 점을 우선적인 이유로 꼽았다. 삼성증권은 그러나 KT가 투자 금액이나 시기, 방법 등에서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화학물질은 전남, 발암물질은 울산이 `전국 최고'

    ... 전남지역에서, 발암물질은 울산지역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15일 지난 2001년 1년동안 전국의 50인 이상 화학물질 배출업체 1천23개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전남이 7천154t으로 가장 많았으며다음이 울산 6천858t, 경북 5천763t, 경남 3천175t 순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배출량이 적은 자치단체는 대전(5t), 강원(9.6t) 등이었으며 제주는 전혀 없었다. 전남.울산.경북지역의 배출량이 많은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완도 인근 해상사고 급증

    ... 29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6건에 비해 13건이 늘었으며 재산피해도 올해 3.4분기 10억7천여만원으로 작년 동기 3천500만원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재산피해가 컸던 것은 지난 7월9일 발생한 1천907t급 화물선 호이마루 충돌사고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고유형별로는 충돌이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6건), 기관고장(5건), 추진기 장애, 침수, 좌초 등 기타가 6건이었다. 완도해경은 인근 어선들에 안전 운항을 계도하는 한편 사고다발 해역에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개에 히틀러식 인사 가르친 남자 재판 회부

    기르는 개에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 식으로 인사하도록 가르친 한 독일 남자가 16일 재판정에 서게 됐다. 베를린에 사는 롤란트 T.(54)라는 이 남자는 `아돌프'란 이름을 붙인 검은 잡종개에게 나치식으로 "지크 하일"을 외치면 오른 쪽 앞 발을 쳐들도록 가르쳤으며 행인의 신고를 받고 달려간 두 명의 경찰관에게 실연을 보인 뒤 `위헌적 단체의 상징을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유죄로 입증되면 이 남자는 최고 징역 3년까지 받을 수 있다.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충북 옥천에 국내 최대 택배기지

    ... 택배화물기지(허브터미널)가 들어선다. CJ지엘에스㈜는 내년 말까지 250억원을 들여 충북 옥천군 이원면 건진리 123 일대 6만6천115㎡에 건축 연면적 1만3천223㎡ 규모의 허브터미널을 신축한다고 15일밝혔다. 이 곳에는 11t 트럭 100대가 한꺼번에 접안할 수 있는 대형 작업장과 최신 자동화물 분류기가 설치돼 전국에서 모아진 하루 20만 상자의 택배화물을 처리하게 된다. 또 화물 분류와 상.하차 등에 400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연합뉴스 | 2003.10.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