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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DO, EU 위한 고위직 신설 계획

    ... 않았다면서 "이사회 멤버들이 이에 관해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북한 경수로 건설비용 46억달러의 약 70%를, 일본은 10억달러를 대기로 했으며, 미국은 경수로 가운데 하나가 가동을 개시할 때까지 연간 50만t의 연료용기름을 제공키로 했다. 지난 7월초, 조지 W.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계획 동결을 위한 합의에 따라 북한에 제공할 중유 대금으로 2천만달러의 예산을 승인했다. (브뤼셀 교도=연합뉴스) don@yna.co....

    연합뉴스 | 2001.08.02 10:55

  • 김영춘, 김 위원장 방러 지각 합류 배경

    ...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총참모장은 지난달 31일 옴스크에 도착한 김 위원장의 옆자리에서 군악대 공연을 관람했으며 이 장면이 국내 텔레비전에 방영됐다. 그는 1일에도 서부 시베리아지역에서 가장 큰 방산업체인 '트란스마쉬'사를 방문해 T-80 탱크 등 이 회사 생산품들을 둘러보는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 그는 러시아 방문에 나선 김 위원장이 지난달 26일 국경도시 하산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같은날 저녁에 열린 휴전협정 체결 48돌(7.27) 기념 육.해.공군 장병들의결의모임에 ...

    연합뉴스 | 2001.08.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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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위원장, 옴스크 거쳐 모스크바로

    김정일(가운데) 북한 국방위원장이 군수산업 도시인 옴스크에 도착,1일 시립도서관을 방문한 후 T-80 탱크를 제작하는 "트란스마쉬"사(社)로 향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께 모스크바로 떠났으며,4일 오전 3시 모스크바에 도착한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옴스크AP

    한국경제 | 2001.08.02 09:26

  • 계속된 열대야로 행락지 쓰레기 몸살

    ... 청소에 나서고 있으나 당일 쓰레기 처리에도 일손이 모자라 공공근로자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민락 수변공원도 최근 밤 행락객이 크게 늘면서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과 인근 주민들이 몰려 하루 평균 2t 가량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어 환경미화원 25명이 하루 세차례에 걸쳐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다대포해수욕장도 밤 피서객과 야영객들이 몰리면서 각종 음식쓰레기 등이 하루 평균 3-4t씩 발생하고 있어 사하구청에서 최근 환경미화원을 ...

    연합뉴스 | 2001.08.02 08:13

  • '제지설비 과잉, 3∼6년뒤나 해소 전망'-KIET

    ... 이 보고서는 올해초 전통산업의 가장 큰 현안으로 떠올랐던 7개 업종 자율 구조조정을 추진한 산업자원부의 요청으로 제지공업연합회가 용역을 발주해 작성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종이.판지 생산능력은 지난 90년 502만t에서 지난해 1천115만t으로 연평균 8.3%씩 증가해 11년만에 배이상으로 늘었지만 생산실적은 90년 452만t에서 지난해 931만t으로 연평균 7.5%씩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설비가동률은 95년 94.4%를 정점으로 떨어져 ...

    연합뉴스 | 2001.08.02 07:24

  • 국내PC업체, "하반기 고사양 노트북에 주력"

    ... 생산량을 넘어설 정도로 좋은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데스크톱의 성능에 전혀 뒤지지 않는 고사양 노트북PC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하반기 주력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LGIBM은 지난 6월말 출시한 1㎓급 펜티엄Ⅲ 노트북PC인 T22가 880만원의 초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2주만에 400여대가 팔려나가는 등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850㎒급과 900㎒급 펜티엄Ⅲ 노트북PC '씽크패드 A22'를 지난달 20일 출시했다. LGIBM은 씽크패드 A22는 그동안 ...

    연합뉴스 | 2001.08.02 07:12

  • 러 외무, "한국조업에 대한 日 항의는 부적절"

    ... "누구도 방해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강조하고, "한국 어선들은 러시아 영해에서 계속 조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90년대 한-러간 수산업 협력협정 및 2001년 협력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쿠릴해역에서 1만5천t의 꽁치를 잡을 수 있다. 일본은 쿠나시르, 하보마이, 이투루프, 시코탄 등 쿠릴 4개 섬에 대한 자국 영유권을 줄기차게 주장해오고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지일우특파원 ciw@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8.02 07:05

  • 러, "누구도 한국 어선조업 방해할 권리 없다"

    ... 이어 한국 어선들의 조업에 대한 일본측의 불만은 "일본이 다시 한번 러-일간 영토 문제를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은 지난 90년대 한-러간 수산업 협력협정 및 2001년 협력 사업계획에 따라올해 쿠릴해역에서 1만5천t의 꽁치를 잡을 수 있다. 일본은 쿠나시르, 하보마이, 이투루프, 시코탄 등 쿠릴 4개 섬에 대한 자국 영유권을 줄기차게 주장해오고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지일우특파원 ciw@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8.01 19:11

  • 남쿠릴열도 꽁치조업 개시

    ... 성기만 원양어업담당관은 "현재 사할린 외측에 대기중인 운반선이 코사코프항에서 감독관 13명을 승선시켜 조업선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 꽁치어선 26척은 오는 11월 15일까지인 조업 허가 기간에 남쿠릴열도에서모두 1만5천t의 꽁치를 잡을 예정이지만 쿼터량을 일찍 채우면 10월 중순 이전에 조업이 완료될 전망이다. 우리 어선들은 지난달 15일 조업허가를 받았지만 수온이 낮아 공해상에서만 조업을 하다가 수온이 회복된 지난달 30일 남쿠릴 수역에 들어갔다. ...

    연합뉴스 | 2001.08.01 19:10

  • [탐방 '한경 블루칩'] 'LG화학' .. 유화경기 침체에도 영업익 꾸준

    ... 유화부문에서 산업재사업부문으로 넘겨지는 사내매출은 제외시켰다"며 "2.4분기 이익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석유화학제품의 국제가격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LG화학의 주제품인 PVC(폴리염화비닐)의 경우 지난 3월 t당 6백10달러에서 지난 6월말에는 5백10달러, 7월말 현재에는 4백40달러로 하락하고 있다. ABS 역시 지난 3월말 t당 8백90달러였던 것이 6월말엔 8백달러로, 7월말 현재는 7백80달러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

    한국경제 | 2001.08.01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