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님다 바이러스 등 e메일을 통해 전파되는 컴퓨터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e메일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백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된다. 안철수 연구소는 오는 12일 데스크톱 PC 백신 'V3프로 2002 디럭스'와 게이트웨이 서버용 백신 'V3바이러스월 e메일'을 내놓을 예정이다. V3프로 2002 디럭스는 PC 사용자가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파일을 내려받을 때 파일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해주며 e메일을 받을 때 자동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e메일을 ...

한국경제 | 2001.11.02 16:41

... e-메일을 통해 확산되는 웜 바이러스들이 기승을 부리자 국내 바이러스 백신업체들이 e-메일 바이러스 차단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들을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안철수연구소는 오는 12일 데스크톱 PC 백신 'V3프로 2002디럭스'와 게이트웨이 서버용 백신 `V3바이러스월 이메일'을 출시한다. V3프로 2002 디럭스는 PC 사용자가 특정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 파일을 내려받을때 파일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해준다. 또한 e-메일이 ...

연합뉴스 | 2001.11.02 07:18

... 건설하기 위해 놓은 협궤 산악철도가 개방되면서 일반관광객이 몰리기 시작했다. 산악철도는 우나즈키(宇奈月)역에서 출발, 게야키다이라(平)역에 닿는다. 41개의 터널, 21개의 철다리를 지나며 1시간30분 정도 아슬아슬한 V자 구로베협곡 탐방길을 안내한다. 10량 정도 연결된 객차가 앙증맞다. 옆으로 3명이 앉을수 있는 꼬마객차가 있다. 요금이 가장 싼 무개객차를 타고 오른쪽 좌석에 앉아야 구로베협곡의 비경을 더 잘 감상할수 있다. 중간지점의 ...

한국경제 | 2001.11.01 17:13

... 상승 추세 반전이라는 기대감을 낳고 있지만 그 가능성은 낮다"며 "금리의 추세 반전은 빨라야 내년 2·4분기 이후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투증권 신동준 연구원은 "국내외 실물경제 지표들이 최악 국면을 탈피하고 있을 뿐이지 V자형 경기 회복의 초입 국면을 시사하는 것은 아니다"며 "주요국의 국채수익률이 여전히 하향 추세에 있고 연말과 내년에 발행될 국채도 최근의 장기채 수요 기관의 순매수 규모를 감안할 때 무난히 소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 | 2001.11.01 17:13

증시가 현실과 기대 사이에서 진동하고 있다. 주가는 테러사태라는 외생적인 충격에 망연자실해하며 궤도를 한참 벗어났다. 당연히 낙폭이 지나쳤다는 분석이 따랐다. 주가가 꾸준히 반등하면서 당시 낙폭과대 논리가 옳았음이 입증됐다. 지수는 이번에는 반대쪽으로 지나쳤다. 나스닥지수의 경우 지난 25일 1,775.47을 기록, 테러 직전 수준을 뛰어넘었다. 테러 이후 장중 저점 1,387선에 비해서는 30% 가까이 치솟았다. 종합지수가 전날 7거래일...

한국경제 | 2001.10.31 20:24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가 호투한 양키스가 반격의 1승을 올렸다. 31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뉴욕 양키스는 선발 클레멘스와 '특급 마무리' 마리아노 리베라의 환상적인 계투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2 대 1로 제압,2연패 뒤 귀중한 첫승을 챙겼다. 올 시즌 20승3패(승률 0.869)로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올렸지만 포스트시즌 들어 부진을 면치 못했던 클레멘스는 이날 7이닝 동안 애리...

한국경제 | 2001.10.31 17:35

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박세리(24.삼성전자)가 다음달 3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홈개막전 시구를 한다. '파이팅선더스 V2'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날 개막행사에서는 박세리의 자유투시구에 앞서 '수다맨'으로 유명한 인기개그맨 박성범의 공연과 치어리더들의 춤 등이 펼쳐지고 하프타임에는 애니콜 휴대폰 증정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한편 삼성은 이날 개막전에 서울 상계동에 있는 '성모자애원' 보육원생 ...

연합뉴스 | 2001.10.31 10:32

... 아직까지 불확실이 크다는 의미다. 저가 매수 시점 포착을 한 단계 늦추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주가 주도한 지수상승이 대중주 강세로 이어지고 거래량이 증가하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선순환이 일어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내년도 V자형 경기 회복 기대감을 강하게 빨아들인 증시가 현실적인 경제 지표 앞에서 몸을 움츠리고 있다. 화요일 뉴욕에서는 테러 이후의 소비심리를 반영한 컨퍼런스보드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에 관심이 집중된다. 아울러 주후반 예정된 10월 ...

한국경제 | 2001.10.30 18:41

... 하먼은 "톱에서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에 따라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 포지션이 정해진다"고 주장한다. 우즈처럼 스퀘어가 돼야 임팩트 때도 페이스와 볼이 정확히 맞는다는 말이다. 이에 대해 우즈는 "그립을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게 중립으로 하면 톱에서 이런 포지션을 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맞장구친다. 중립 그립은 어드레스 때 양손의 엄지와 인지가 형성하는 'V자형 홈'이 오른 어깨를 가리키는 그립이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0.30 17:23

아우디를 판매하는 고진모터스는 4륜구동 승용차 '뉴 아우디 A6 2.4 콰트로'를 수입 판매한다. 이 차는 배기량 2천4백㏄ V6 엔진을 얹어 1백70마력의 출력을 내며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코너링시 추진력이 강하고 안전성이 높은 것이 특징. 소음도 40% 가량 줄였다. 판매가격은 6천9백만원. (02)516-2468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0.30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