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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脈] 英 RCA(왕립 미술대학원) 출신 자동차 디자이너들

... 졸업 후 독일 폭스바겐에서 일한 적이 있는 그는 현재 라세티 후속 모델과 스몰 미니밴의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서는 이중철 디자이너(과장)가 RCA를 나왔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은 SM7의 앞 부분에 적용한 'V'자 형태의 디자인 컨셉트.그가 손댄 'V'자 컨셉트는 SM 시리즈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결정돼 앞으로 선보일 SM 시리즈에 계속 적용된다. 디자인 전문업계에서는 이유섭 코다스 사장이 대표적인 RCA 인맥이다. 현대차에 몸담았던 ...

한국경제 | 2005.07.24 00:00 | 오상헌

시간의 파도 타고 예술을 항해한다..'다빈치코드 따라가기'

... 두오모 성당을 돌아보거나 패션 거리의 여름 세일을 즐기는 데 만족해야 한다. '다빈치 코드'는 예수 왼쪽 편에 있는 인물이 12사도 중 하나인 요한이 아니라 막달라 마리아라고 주장한다. 동시에 두 사람 간 공간을 만들어주는 'V'와 'M'에 코드적 의미를 부여한다. 관람객들은 이제 다빈치의 걸작을 감상하기보다는 요한의 얼굴을 열심히 관찰하며 여성적 자태를 찾아내고 코드를 음미하느라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박물관측은 프레스코 벽화의 보존을 위해 매 15분간 ...

한국경제 | 2005.07.24 00:00 | 김영규

백두산 ‥ 알록 달록 들꽃 천지

... 가로지르면 호수가 나오는데 바로 청나라를 세운 누르하치의 탄생 신화가 전해지는 왕지다. 너른 풀밭에 때가 되면 피어나는 들꽃 가득한 고산 화원도 화가의 회화 작품을 연상시킨다. 한반도에 이런 데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깊은 V자 협곡인 금강대 협곡도 필수 코스. 용암이 땅 밑으로 흘러 생긴 제자하 앞에서도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천지 아래 주차장에서 천지까지 나 있는 계단 양 옆의 능선에서도 이름 모를 들꽃이 빚어내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

한국경제 | 2005.07.24 00:00 | 김재일

북핵 6자회담 용어풀이

...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3차회담장에서 사용되지 않았지만 회담이 진행 중이던 작년 6월25일 리처드 바우처 당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우리는 CVID를 목표로 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우리 정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V'(검증)이다. `폭정의 전초기지' 발언의 당사자인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회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절 `폭정' 언급을 삼가고 있는 것을 보면 이번 회담에서도 미국은 표현에 상당히 신경을 쓸 것으로 보인다. ▲상호조율된 ...

연합뉴스 | 2005.07.22 00:00

가장 기억남는 휴대전화 광고는 '초슬림폰' CF

국내의 주요 휴대전화 제품 광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는 삼성전자[005930]의 초슬림폰(V740), 가장 독창적인 광고는 SK텔레텍의 게임폰(IM-8300), 모델 선정이 가장 잘 된 광고는 LG전자[066570]의 스포츠카폰(LG-SD410)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모바일 사용자 모임인 세티즌닷컴(www.cetizen.com)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모토로라의 레이저(MS500), 팬택앤큐리텔[063350]의 t슬라이드...

연합뉴스 | 2005.07.22 00:00

정통부, 7월 신SW상품대상 시상

정보통신부는 7월의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에 (주)아이티플러스의 "ChangeMiner v3.2"(일반SW부문)와 (주)포앤비의 "OfficePhone"(멀티미디어SW부문)을 선정했습니다. 일반SW부문 수상제품인 "ChangeMiner v3.2"는 다양한 통계분석을 통해 기업내의 주요자산인 애플리케이션과 DB의 현황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입니다. 정통부는 "애플리케이션 분석을 통한 수집,분석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운영인력을 ...

한국경제TV | 2005.07.21 00:00

정통부, 7월 신SW상품대상 시상

정보통신부는 7월의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에 (주)아이티플러스의 "ChangeMiner v3.2"(일반SW부문)와 (주)포앤비의 "OfficePhone"(멀티미디어SW부문)을 선정했습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7.21 00:00

[시승기] 포드 '파이브헌드레드' .. 대형 RV 같은 느낌 세단

... 세단보다 102mm 이상 높은 커맨드 시트(Command SeatingTM)를 채택,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SUV 수준의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배기량 3000cc 급의 이 차는 ETS가 장착된 '뉴 V6 3.0 듀라텍 엔진'과 6단 자동 변속방식 등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장착하고 있다. 순간 가속력이 그다지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승차감은 부드러웠고 시속 150km를 넘겼을 때도 차체의 흔들림을 느낄 수 없었다. 연비는 정말 뛰어났다. ...

한국경제 | 2005.07.21 00:00 | 조일훈

[시승기] 뉴 BMW 750Li .. 심플한 외양.안정감 탁월

... 인테리어는 나스카 천연 가죽시트로 고급스럽게 꾸몄다. 도로로 접어들어 가속페달에 발을 올려놓자 소리없이 미끄러진다. 눈 깜짝할 사이에 속도계가 시속 100km를 넘어선다. 최대 367마력의 '괴력'을 지닌 배기량 4799cc의 V8엔진 덕분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 시간이 6초에 불과하다는 게 BMW측의 설명.기존 4400cc 엔진(최대출력 333마력)과 비교해 최대 출력은 10% 증가했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0.3초 ...

한국경제 | 2005.07.21 00:00 | 이건호

RV타고 휴가지로 부릉~ 부릉~

... 신차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MPV 차량으로는 세계 최초로 유로엔캡(EuroNCAP: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 충돌안전테스트에서 별 다섯개를 받는 등 안전성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볼보자동차는 지난 4월 SUV인 XC90 V8을 선보였다.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컴팩트 한 8기통 엔진을 달아 엔진 무게를 줄이고 파워를 키웠다는 설명이다. 랜드로버는 지난 20일 7인승 SUV인 '디스커버리3'를 한국시장에 내놓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 여름 고객에 ...

한국경제 | 2005.07.21 00:00 | 김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