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1조2천9백1억원의 시설투자를 실시키로 했으며 이중 1조원은 올해 중 투입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올해 총 설비투자 규모는 6조원에서 7조원으로 늘어났다. 최근 골조공사를 마무리한 TFT-LCD 6라인은 가로 1천1백㎜x세로 1천3백㎜의 대형유리기판을 가공하는 라인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가 월 6만장의 유리기판을 처리하게 된다. 이 투자가 완료되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부터 가동하고 있는 기존의 5라인(월 10만장)을 포함,5세대만 총 16만장의 ...

한국경제 | 2003.03.25 00:00

... 모두 1조2천24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LCD 6라인 투자비는 지난해 발표한 건물신축비 661억원을 더해 모두 1조2천901억원으로 결정됐다. 삼성전자의 LCD 6라인은 '가로 1100mm x 세로 1300mm'인 유리기판을 매월 6만장 규모로 투입할 수 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완전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부터 가동하고 있는 월 10만장 규모의 기존 5라인을 포함해 총 16만장의 유리기판 ...

연합뉴스 | 2003.03.25 00:00

... 있다. 잠복기는 2~7일(최대 10일). 최근 홍콩 중국(광둥) 베트남 등 유행 지역에 여행을 하였든지, 혹은 의심되는 환자와 긴밀한 접촉을 한 적이 있는 사람들중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 호흡 곤란, 저산소증, X-선상 폐렴의 소견중 하나가 있는 경우에 SARS '의심환자'로 간주된다. 의심환자이면서 방사선소견상 폐렴 소견이 있거나 호흡곤란증후군 소견을 보이는 경우, 또는 원인불명의 호흡곤란 증후군을 보이면서 부검으로 설명되지 않는 환자는 ...

한국경제 | 2003.03.25 00:00

... 후부 미소페 등 영캐주얼 및 살롱화 부문 '노세일 브랜드'들이 제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이 브랜드들은 작년까지는 여름과 가을 세일에만 가끔 참여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참여율이 20∼30%에 그쳤던 영캐주얼과 X캐주얼 브랜드 40∼50%가 이번 봄 세일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표적 노세일 브랜드인 휠라는 처음으로 스포츠웨어 운동화 골프웨어 등을 20∼30% 할인 판매키로 했다. 신세계는 자사 카드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주는 노세일 ...

한국경제 | 2003.03.24 00:00

... "멤버할리데이" "잭앤질" "콕스" 등 3개 브랜드가,새 브랜드에서는 "애스크" "흄" 등 2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선정된 명품은 한국경제신문 지면과 백화점협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유통저널에 동시에 소개된다. 콕스(C.O.A.X) 닉스인터내셔널이 지난해 8월 내놓은 "콕스"는 런칭 직후 캐주얼 부문에서 "무서운 아이"로 급부상한 브랜드다. 이른바 "감성 캐주얼"시대를 활짝 열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콕스의 강점은 캐주얼의 장점인 편안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

한국경제 | 2003.03.23 00:00

인텔은 22일 휴대 전자 기기용 반도체 3종류를 오는 24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텔의 빌 캘더 대변인은 이번에 출시되는 반도체들은 PXA255, PXA260, PXA263 등 3종류로 X스케일 프로세서 시리즈 중의 하나이지만 기존 제품보다 소형화되고 전력 사용량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PXA255'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정보 처리 속도가 훨씬 빠를 뿐 아니라 소비 전력량이 30%나 적은 게 장점이며 PXA260과 PXA263은 ...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정상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SI검사는 부산항에서 수출용 컨테이너를 싣고 미국으로 가는 선사가 선적 24시간전에 제출하는 적하목록을 기초로 미국 관세청에서 위험화물을 1차 선별해 통보하면 한.미세관원들이 부산항 8부두내에서 X-레이 투시기 검색을 실시하고 판독결과, 위험화물로 의심되면 컨테이너를 열어 정밀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부산항에서 처리하는 미국행 컨테이너 화물은 지난해 20피트짜리 기준 88만2천개로 전체의 19.7%에 이르며 화물종류는 ...

연합뉴스 | 2003.03.21 00:00

...9천8백원)=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유태인과 화교 대부호들의 특성과 사고방식,성공비결 등을 분석했다. 뉴 리더십 어젠더(수잔 애넌지오 지음,오우식 옮김,물푸레,1만원)=신경제 환경에 맞게 내부 조직을 변화시키고 베이비붐 세대와 X,Y세대를 조화시켜 성공을 이루는 방법을 설명했다. 한국경제 이렇게 바꾸자(LG경제연구원 지음,새로운 제안,1만원)=한국 경제가 당면한 현실과 위기의 실체를 객관적으로 조망하고 일류경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담았다. 중국의 강제성...

한국경제 | 2003.03.21 00:00

안중근평화운동(대표 신성국 신부)은 `제2회 안중근 평화상' 수상자로 차기전투기(F-X)사업 외압설을 폭로한 조주형(51) 대령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체는 "조 대령은 군에서 처음으로 무기사업의 투명성을 제기한 양심적 군인"이라며 "외압으로 특정업체에게 유리하게 추진되는 국방부의 차기전투 사업을 폭로하고 자주국방의 필요성을 제기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단체는 24일 서울 명동성당 전진상 교육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평화 ...

연합뉴스 | 2003.03.19 00:00

... Wireless 2003 개막행사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전세계 정보통신 업계가 나아갈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 업체들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퀄컴, 노텔, T-모바일 등 주요 이동통신 솔루션, 장비, 서비스 업체들은 cdma2000-1x EV-DO와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및 화상통화 서비스 시연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단말기를앞다퉈 채택했다. 모토로라나 지멘스 등 외국 업체들도 W-CDMA 단말기를 내놓는 등 본격적인 멀티미디어 ...

연합뉴스 | 2003.03.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