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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ESG] ESG 데이터 시대, 디지털 경제 달군다 ⑤-1 참여 기업 제언 ①“탄소 정보는 산업의 경쟁력....기밀 정보 지켜야” 김광수 세아베스틸지주 ESG팀장 - 철강업계에서 탄소 데이터 요구는 얼마나 늘고 있나. “세아베스틸지주 자회사들은 유럽과 미주 등에 특수강, 스테인리스강, 알루미늄 압출 제품 등을 다수 수출하고 있다. 최근 탄소 데이터 요구는 규제적 측면, 고객사 측면에서 모두 늘고 있다. DPP나 ...

한국경제 | 2025.07.03 06:02 | 구현화

... 기대와 제언을 들었다. 철강업계, “글로벌 탄소 정보 요구 강화...기업경쟁력과 직결” 수출 비중이 높은 철강업계는 이미 DPP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탄소 규제의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 김광수 세아베스틸지주 ESG팀장은 “탄소 정보는 이제 규제 대응을 넘어 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며 “특히 고객사들이 요구하는 탄소 정보 범위와 정밀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대응하고 ...

한국경제 | 2025.07.03 06:01 | 구현화

...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에 오텍의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오텍의 연결자회사인 오텍캐리어는 가정용·상업용 냉난방기기 및 산업용 에어컨, 제습기 사업 등을 영위 중이다. 오텍캐리어의 벽걸이 에어컨은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오텍은 여름철을 맞아 오텍캐리어의 벽걸이 에어컨 판매가 136% 급등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2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