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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한윤재(SK AX 대외커뮤니케이션담당 부사장)씨 장인상

      ▲ 김광배(향년 86세)씨 별세, 박난자씨 남편상, 김청원·김잔디씨 부친상, 한윤재(SK AX 대외커뮤니케이션담당 부사장)씨 장인상, 김지애·최미씨 시부상, 한가현·김주안·김주하·김주원씨 조부상 = 20일 오전 11시 50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23일 오전 9시 30분, 장지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 ☎ 031-787-1503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6.20 14:5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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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각을 깨우는 성악·감싸안는 발레…휘몰아치는 예술적 경험 '팬텀' [리뷰]

      ... 과거인 이들의 서사가 절절하고도 아름다운 팬텀의 현재 비극으로 이어지며 극적인 효과를 낸다. 작품의 예술성이 가장 빛을 발하는 대표적인 장면이다. 성악 뿐만 아니라 발레도 수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대한민국 대표 발레리나 김주원을 비롯해 유니버설 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한 황혜민, 2015년 초연부터 2021년까지 세 시즌의 무대에 오른 최예원,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정영재, 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김희현, Mnet '스테이지 파이터'에 출연해 ...

      연예 | 2025.06.12 15:15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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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을 깎아 만든 날개, 그들의 이름은 발레리노

      ... 동작), 마네쥬(원형으로 이동하며 점프하는 동작) 등이 펼쳐질 때마다 관객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특히 14인의 무용수가 동시에 마네쥬를 선보인 장면에서는 객석이 들썩였다. 분명한 건 이날 무대 위 무용수들과 관객은 제대로 소통했다. 김주원 대한민국발레축제 예술감독은 이 작품 관람 이후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경계가 아름답게 연결된 공연이었다. 무대와 관객이 커넥션되는 순간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라이프 오브 발레리노’는 ...

      한국경제 | 2025.06.08 17:00 | 조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