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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새내기 공무원에 "선한 마음·공직자로서의 책임 중요"

      ... 것"이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약 20분간 강연한 뒤 40분 동안 교육생들의 질문을 받았다. 당초 질의응답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 대통령이 즉석에서 공개로 전환했다. 한 교육생이 '대통령이 면접관이라면 어떤 공무원을 뽑고 싶은지' 묻자 이 대통령은 "사람들 마음이 얼굴에 쓰여 있다"며 "선한 마음과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중요한 덕목으로 꼽았다. 이 대통령은 "강아지도 자기를 ...

      한국경제 | 2025.07.14 16:17 | 신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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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실무 데이터 기반 HR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 'Blaybus' 개발하는 '어치브모먼트'

      ... 있습니다.” 김 대표는 “기존 채용 방식이 보여주는 스펙이나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가 아닌, 실제 수행된 프로젝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뢰성 있는 평가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면접관의 주관이 개입되는 평가가 아니라 협업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록되는 행동 데이터를 통해 Soft Skill을 추정할 수 있다는 게 핵심 경쟁력입니다. 특히, 기업 내부의 직무과제를 바탕으로 개인의 업무 스타일을 미리 검증할 수 있는 ...

      한국경제 | 2025.07.10 12:02 |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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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취업 막막한 5060…"대기업 은퇴 후 햄버거집 알바합니다" [현장+]

      ... 일했으나 이후 계약직 자리마저 구하기 어려워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다. 정 씨는 경복궁 야간 경비원 면접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37명을 뽑는 자리에 52명이 지원한 치열한 상황이었다. 면접장에는 73세 지원자까지 몰렸다. 면접관이 "근무 시작 후 3시간 반 이상 서 있어야 하는데, 다리가 버틸 수 있겠느냐"고 묻자 정 씨와 함께 면접을 보던 한 지원자는 "전혀 문제없다. 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 답했다. 정 씨는 ...

      한국경제 | 2025.07.02 19:30 | 유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