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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승이냐, 하락이냐…개미들 '엇갈린 베팅'

      ...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 가운데 ‘톱10’을 추린 이 상품에 총 5946억원이 순유입됐다. 이 ETF의 주요 편입 종목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KB금융 등 대형주다. 국내 증시 전반의 상승 흐름에 베팅했다는 얘기다. 반면 2위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였다. 이 ETF는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역으로 두 배씩 추종하는 상품이다. 지수 하락 때 수익이 나는 구조다. 상승과 ...

      한국경제 | 2025.07.14 17:49 | 양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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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관세 예고에 몸값 뛴 '닥터 코퍼'…ETN도 '고공행진' [분석+]

      ... 11일까지 ETN 수익률 상위 10위권 중 5개가 구리 레버리지 ETN으로 나타났다. 이중 '한투 레버리지 구리 선물' 수익률이 18.58%로 가장 높았다. 이어 'N2 레버리지 구리 선물(H)' '신한 ...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ETN 성적은 부진했다. 같은 기간 20.64% 떨어진 '메리츠 인버스 2X 구리 선물(H)'이 전체 ETN 중 가장 하락률이 높았다. 이외 '삼성 인버스 2X 구리 선물(H)' ...

      한국경제 | 2025.07.14 06:30 | 고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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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배출권 시장, 제도 정비·정책 강화 영향…투자 테마로 부상

      ... 탄소감축 기여를 넘어 새로운 수익 창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권에서는 탄소배출권 관련 ETF, 선물 등 탄소파생상품 출시가 추진 중이며, 중장기적으로 원자재·전력·탄소가 결합된 투자 포트폴리오가 ... 리스크는 존재한다. 배출권 제도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가격 변동성 확대, 기업의 감축 실적과 크레딧 인증 여부에 따라 이익 실현 차별화가 나타날 수 있다 한화시스템, 엘앤에프, 삼성중공업, 미래에셋증권, 삼성물산 무료상담

      한국경제 | 2025.07.11 14:53

    사전

    탄소배출권 상장지수펀드 경제용어사전

    탄소 배출권 선물가격으로 구성된 기초지수를 따라 수익을 내는 상장지수펀드. 주로 미국이나 유럽 혹은 두 시장의 선물을 투자대상으로 한다. 유럽에서는 2008년 탄소배출권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가 출시됐다. 하지만 런던증권거래소에 ... 만에 운용 규모(순자산총액)가 5억달러를 돌파했다. 올 들어 지난 11일까지 수익률은 49.4%였다. 국내에서는 삼성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등은 탄소배출권 관련 ETF를 이르면 2021년 9월 동시에 상장할 예정이다. ...

    시가총액 비중 상한제 [CAP] 경제용어사전

    ... 한다. 특정 종목 1개의 시총이 전체의 30%를 넘어도 30%까지만 지수에 반영된다. 매년 5월과 11월 마지막 매매거래일로부터 직전 3개월간 평균 편입 비중이 30%를 넘어설 경우 6월과 12월 선물 만기일 다음 매매거래일에 비중을 조정한다. 지수를 기초로 만드는 펀드들은 해당 주식의 비중을 30% 이하로 낮춰야 한다. 2019년 11월말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비중 상한제의 적용을 받을 경우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투자 자금의 유출이 불가피하게된다.

    MSCI 선진국지수 [MSCI All Country World Index Free] 경제용어사전

    ... 신흥국 증시에선 투자자금이 급격하게 유입되거나 유출되는 경우가 잦다. 이는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이어진다. 삼성증권이 1990~2019년 MSCI 선진국지수와 신흥국지수의 변동성을 따져봤더니 신흥국이 선진국보다 60%가량 컸다. ... 수 있는 시장의 존재 유무는 매우 중요하다. 한국은 현재 역내 현물환 시장(국내 은행 간 시장)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밖에 없다. 역내시장 마감 이후 자유롭게 원화와 달러화를 교환할 수 있는 역외 현물환 거래는 허용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