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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하다"며 "우리에게 제어하는 힘이 내부에 없었던 점에 대해 매우 큰 문제가 있었다"고 진단했다.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서 벌어진 '후보 교체' 논란도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 전 후보는 "삼척동자가 보더라도 말이 안 되는 방식으로 공직 후보를 뽑았다"며 "과연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당인가. 이런 점에서 깊은 성찰과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강도 높은 쇄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

한국경제 | 2025.06.04 18:04 | 양현주

... 전 후보는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서 빚어진 '후보 교체' 논란에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당내 민주주의가 무너졌다. 과연 어떤 사람을 당 대표로 뽑느냐, 공직 후보로 뽑느냐, 민주주의가 완전히 사라졌다. 삼척동자가 봐도 말이 안 되는 방식으로 공직 후보를 뽑지 않았나. 깊은 성찰과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전 후보는 "경제와 민생에 대한 우리 당의 투철하고 확고한 자기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민주당이 ...

한국경제 | 2025.06.04 18:03 | 이보배

... 전 후보를 비롯한 신당권파와 친한계는 모두 ‘지도부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 김 전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당내 민주주의가 무너졌다고 생각한다”며 “삼척동자가 보더라도 말이 안 되는 방식으로 공직 후보를 뽑지 않았냐”고 말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무리한 단일화를 추진한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친윤계를 겨냥한 모양새다. 친한계 의원들도 지도부 사퇴를 거론하며 의원총회 ...

한국경제 | 2025.06.04 17:55 | 박주연/양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