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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교권 5법'이 개정됐지만 여전히 많은 교사들이 교권 침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서이초 교사 순직 2주기를 맞아 전국 유·초·중·고 교원과 교육 전문직 41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3월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48.3%(1981명)가 ...

한국경제 | 2025.07.17 16:20 | 이미경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으로부터 2년이 지나고 교권 보호를 위해 교권 5법이 개정됐지만, 교사 10명 중 8명은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서이초 교사 순직 2주기를 맞아 전국의 유·초·중·고 교원 및 전문직 약 41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교원의 79.3%(3254명)는 교권 5법 시행에 따른 변화를 체감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설문조사 ...

한국경제 | 2025.07.17 13:18 | 오세성

... 특검팀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검토한 뒤, 향후 조 전 원장을 불러 비화폰 삭제 배경과 윤 전 대통령의 지시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 전 원장은 앞서 'VIP 격노설 회의 참석 의혹'과 관련해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팀으로부터도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박 특검보는 순직해병 특검팀에서 압수한 물건을 제외한 부분에 대한 압수수색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순직해병 특검팀의 압수물 중 수사에 필요한 일부를 넘겨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

한국경제 | 2025.07.16 21:4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