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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하이트진로는 14일 모바일 신분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이슬 병에 모바일 신분증 홍보라벨을 부착해 전국 유통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열렸으며,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과 디지털 신원인증 활성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와 하이트진로는 이달 말부터 생산되는 참이슬 150만 병에 모바일 신분증을 홍보하는 라벨이 ...

한국경제 | 2025.07.14 16:00 | 권용훈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보안 및 인증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방안 ▲보안 수준 ▲신뢰성 ▲활성화 계획 ▲장애 대응체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수단이다. 이번 참여기업 선정으로 손님은 하나원큐를 ...

한국경제 | 2025.07.14 09:36 | WISEPRESS_AI

... 손님이 냉장고에서 술을 꺼내는 장면이 확인됐거나, 음식점 운영자가 청소년이 일행에 포함됐다는 사실을 인식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우동, 탕수육을 주로 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이므로 B 일행이 입장할 때 이들의 신분증을 검사할 필요는 없었던 점도 근거가 됐다. 2심 재판부도 원심과 같은 취지로 판단했다. 검찰은 "술을 가져다 마시겠다는 소리를 어렴풋하게 들었다"는 A씨의 진술을 공략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B ...

한국경제 | 2025.07.13 13:29 | 곽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