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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본회의를 열고 31조8000억원 규모의 올해 2차 추경안을 의결했다. 정부가 제출한 30조5000억원 규모 안보다 약 1조3000억원 늘어났다. 민주당의 일방 처리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집단 퇴장했다. 추경 핵심 사업인 ...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방위 사업 등 예산을 깎았다. 추경에 담긴 소상공인 채무 탕감 사업은 9월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채무조정기구를 설립한 뒤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5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번 추경안을 상정·의결할 ...

한국경제 | 2025.07.04 22:59 | 최형창/김익환/이광식

... ‘보안 사고’로 결론 냈다. 약 4년 전 침투한 해커의 흔적을 2021년께 발견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관리 부실로 사태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근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은 4일 “통신서비스 ... 규모의 고객 보상책을 내놨다. 재발 방지를 위해 앞으로 5년간 보안 강화에 7000억원을 투자한다. 정경두 사이버안보연구소 대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무차별 사이버 공격이 더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

한국경제 | 2025.07.04 17:59 | 이승우/최지희

... 말했다. 김 총리는 임명장 수여식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대통령실 앞에서 농성 중인 농민단체 대표들을 만나 “송 장관의 유임 결정이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을 예고하는 것은 아니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양곡관리법 등 농업 4법이 후퇴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발언이다. 김 총리는 “새 정부는 농업 주권과 식량 안보에 대한 인식이 강한 농민주권 정부”라고 말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등 ...

한국경제 | 2025.07.04 17:59 | 이현일/이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