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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 일본 만화가 다쓰키 료의 <내가 본 미래> 완전판에서 비롯됐다. 다쓰키는 이 만화책에서 예지몽을 바탕으로 7월 5일에 큰 쓰나미가 밀려올 것이라고 썼다. 다쓰키는 1999년 초판에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을 예언해 주목받았다. 여기에 지난달 21일부터 규슈 가고시마현 남쪽 도카라 열도에서 2000회 이상 소규모 지진이 발생한 것도 우려를 키웠다. 최근 일본 SNS에선 ‘도카라의 법칙’이 화제인데, 도카라 열도에서 지진이 ...

한국경제 | 2025.07.16 17:42 | 김일규

... 구성했다. 저자는 당대에는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훗날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인정받아 무려 수백억원에 낙찰 받은 독창적인 화풍의 그룹 ‘청기사파’와 직설적인 대신 비유와 상징을 통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보여 예언자라는 별칭이 붙은 그룹 ‘나비파’를 소개하면서 상대적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화가들의 주옥같은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또 ‘여성과 모성’이라는 주제 아래 작품 못지않게 순수한 열정으로 ...

한국경제 | 2025.07.14 09:17 | 한경비즈니스외고

... 55.5% 늘었다. 하지만 올해 1월에는 297만 명으로, 증가율이 7.3%에 그쳤다. 증가율은 2월 4.5%, 3월 2.6%, 4월 1.8%로 계속 낮아지는 추세다. 여기에 최근엔 일본에서 대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한 만화가의 예언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일본 여행 수요에까지 영향을 줬다. 일본은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 국가로, 그 비중은 30.1%에 달했다. 일본 여행을 계획했던 이들 중 일부는 중국, 동남아 등 ‘대체 ...

한국경제 | 2025.07.11 06:30 | 안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