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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내년에도 정부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된다”며 “낭비성 예산 등을 과감하게 조정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내년에도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예산 효율화를 병행해 재정 여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주재한 제31차 국무회의 첫머리 발언에서 “우리 경제를 둘러싼 여건이 만만치 않고, 민간의 기초체력도 많이 ...

한국경제 | 2025.07.15 17:56 | 김형규

... 있다"며 "첫 번째는 윤 전 대통령, 두 번째는 권력, 세 번째는 마지막 남은 동료 의원들"이라고 했다. 전씨는 윤 전 대통령 탈당이 대선 패배로 이어졌다는 주장도 폈다. 그는 "윤과 단절해야 한다는 건 이재명과 민주당 주장 아니냐"고도 했다. 윤 전 대통령과 절연을 천명한 혁신위의 말과 배치를 넘어, 사실상 혁신위가 '내부 총질'을 하고 있다는 비판과 다름없다. 이 밖에 행사 중에 발언들도 주로 윤 전 대통령과 부정 ...

한국경제 | 2025.07.15 17:04 | 홍민성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우리 경제를 둘러싼 여건이 만만치 않고, 또 민간의 기초 체력도 많이 고갈된 상태”라며 “내년에도 정부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적극적인 확장 재정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주재한 주재한 제31차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

한국경제 | 2025.07.15 11:26 | 김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