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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찍은 사진에는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자신의 첫 소설 관련 특강 차 가는 건데 저도 동행하기로 했다. 영국은 처음 가본다"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신애라는 ... '오늘예보'(2011),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2021), '인어사냥'(2022) 등 장편 소설 3편을 출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키즈맘 | 2024.06.07 16:48 | 김주미

1990년대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퇴마록'이 '애니메이션계 칸 영화제'로 불리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됐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로커스는 7일 '퇴마록'이 9∼15일 프랑스 안시에서 열리는 제48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장편 미드나잇 스페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드나잇 스페셜은 기이하고 스릴 있는 콘텐츠를 모아 심야에 상영하는 행사다. 애니 '퇴마록'은 이번 안시 미드나잇 스페셜을 통해 오는 ...

한국경제 | 2024.06.07 09:24 | YONHAP

우석훈 장편소설 '호모 콰트로스' ▲ 봄비를 맞다 = 황동규 지음. 시력(詩歷) 66년의 시인 황동규(86)의 열여덟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녹록지 않은 노년의 삶을 이어가는 과정에서도 여전히 시적 자아와 현실 속 자아가 주고받는 대화를 포기하지 않고, 생의 의미와 시의 운명을 묻고 답하는 데 온 힘을 쏟는다. 늙음은 어느덧 아흔을 바라보고 있는 노시인이 주로 쓰는 소재다. 어느 날엔 새 여권을 신청하는데 지문이 오랜 시간 닳고 닳아 없어진 ...

한국경제 | 2024.06.07 07:4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