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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까지 박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지만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야당은 박 내정자가 윤 대통령과 신념 대담을 하는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가 받은 디올 명품 가방을 ‘파우치’라고 칭한 것을 문제 삼았다. 윤 대통령은 21일 국회에 박 내정자의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고 시한을 이튿날인 22일로 명시했다. 이날까지 국회 응답이 없자 윤 대통령은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박 내정자를 임명했다. 양길성 기자

한국경제 | 2024.11.24 18:09 | 양길성

... 특파원과 사회2부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고, 작년 11월부터 KBS 1TV '뉴스9' 앵커를 맡았다. 앞서 국회 과방위는 이례적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박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지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21일 박 사장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고, 국회의 응답이 없자 이날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11.23 10:59 | 양길성

... 2027년 12월 9일까지다. 앞서 국회 과방위는 이례적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박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으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21일 박 사장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고, 국회의 응답이 없자 이날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했다. 대전 대성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 사장은 1994년 공채 20기 기자로 KBS를 입사했다. 런던 특파원과 사회2부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고, 작년 ...

한국경제 | 2024.11.23 10:42 | 신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