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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박스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이야기했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청문위원이 “과거 자신이 집회에서 연설한 것처럼 전두환 씨의 명예는 회복돼야 하느냐”고 묻자 손 대표는 “이미 어려운 일이 됐다”며 “애국 현장에서 보는 관점은 다를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전씨가 수많은 국민을 학살한 것을 용인하는 게 애국이냐고 ...

한국경제 | 2025.07.10 19:49 | 고재연

검사 재직 시절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출판기념회에서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라고 발언한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사법연수원 23기)을 법무부가 검사직에서 해임한 것은 정당했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수석부장판사 이주영)는 10일 이 의원이 법무부를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징계 사유 중 원고가 박은정 당시 법무부 감찰담당관과 ...

한국경제 | 2025.07.10 18:03 | 장서우

... '리박스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역사 왜곡 교육과 관련, "역사를 왜곡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이야기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손 대표는 '전두환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과거 자신이 집회에서 연설한 것처럼 전두환씨의 명예는 회복돼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미 어려운 일이 됐다"면서 "애국현장에서 보는 관점은 다를 수 있다"고 ...

한국경제 | 2025.07.10 15:39 | 강홍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