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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선물 같은 작품을 만들어 주신 감독님, 예쁜 지연 누나와 선배님들께 감사하다. 항상 저를 따뜻하게 만들어준 스태프들께 감사하다. 많이 아파서 힘들어 하고 있는 엄마와 아빠, 우리 정우 이 모습 보고 웃었으면 좋겠다. 연기 선생님이 녹슬어 살아지는 배우보다 닳아서 없어지는 사람이 되라고 했다.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61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은 대중문화 예술계 일원 모두가 함께하는 ...

연예 | 2025.05.05 20:40 | 김예랑

... 존재론으로 받아들여 그 위기를 오롯이 위기로서/써 돌파하는 윤리이자 정치가 될 수 있다. 여기서 미학은 정치와 따로 존재하여 그 위나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 정치가 기대고 있는 지반이 바로 우리의 미학 자체이다. 그래서 예술은 그 자체로 하나의 프로파간다, 곧 그 자체로 하나의 개입이자 행동이다. 예술이 바로 지금 여기에 그 ‘위기’ 자체로 호출되고 소환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람혼 최정우 미학자·음악가

한국경제 | 2025.04.29 17:03 | 람혼 최정우

... 봐요." 연습할 때 안 풀리던 것도 무대에 오르고, 관객과 소통하면서 해법을 찾는 게 연극이라고 했다. "연습할 땐 불안했는데, 기적처럼 첫 공연 스타트를 끊었다"는 김주헌은 함께하는 후배 배우 김도빈, 정우연을 거듭 언급하며 "같이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좋다"며 "정말 훌륭한 배우들"이라고 거듭 치켜세웠다. "함께하는 사람들도, 작품도 너무 좋지 않나요? 영화적인 편집이 느껴지는 연극이니까요. ...

연예 | 2025.04.22 10:56 |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