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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대장금식당, 봉평 메밀로 국수를 뽑아내는 상동막국수, 약초를 넣은 한방 떡집 이연순사랑식, 매콤달콤한 어묵이 맛있는 빨간오뎅을 차례로 들른다.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담아 둘 수 있는 모멘트 캡슐 다음으로 가 본 곳은 청풍호반 케이블카다. 해발 531m 비봉산 정상까지 연결된 케이블카를 타니 청풍호와 비봉산의 경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크고 작은 봉우리가 흩어져 있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곳을 왜 ‘내륙의 다도해’라고 부르는지 ...

한국경제 | 2024.12.06 12:36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제천 청풍호에 통행이 금지된 채 장기간 방치 중인 청풍교를 관광 명소화하기 위해 국제 또는 국내 공모를 통해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정보고회를 위해 제천시청을 방문,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풍교를 충북도가 추진 중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랜드마크로 만들려는 의지가 확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풍교 해체 예산이 확보된 상황이지만 해체를 잠정 보류하고 청풍교를 어떻게 개발·발전시킬 ...

한국경제 | 2024.06.11 17:49 | YONHAP

... 부산지방항공청과 항공기 운항에 관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말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든 허가를 끝내고 연내 취항한다면 국내 첫 해상 이착륙장이 된다. 충북 제천에 있는 '청풍호 수상비행장'은 바다가 아닌 호수에 조성됐다. 군은 수상 이착륙장이 생기면 항공 관련 산업 발전과 관광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에 드론개발시험센터와 항공 부품 업체가 있어 추후 경비행기 시장 확대와 함께 기업 유치 등 시너지가 ...

한국경제 | 2024.05.22 10:3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