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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전국 평균기온이 관측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열을 식혀줄 장마까지 사실상 끝나 올여름 최악의 폭염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상청은 올 6월 전국 평균기온이 22.9도로 평년보다 1.5도 높았다고 4일 밝혔다. ...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이 더해져 기온을 더 높였다. 이번 주말엔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토요일인 5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

한국경제 | 2025.07.04 17:40 | 류병화

유럽 전역이 40도를 웃도는 기록적 폭염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최고기온 46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폭염도 모자라 그리스와 터키에서는 대규모 산불로 수만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3일(현지시간) 관광지로 유명한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서는 5000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4 10:42 | 김영석

...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2~6도 높은 수준이다. 일요일인 6일도 비슷하게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상된다. 대구와 강릉, 울산 등 지역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36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습도가 높게 유지되고 있어 체감온도가 기온을 넘어설 수 있겠다. 중부 ...

한국경제 | 2025.07.04 10:23 | 류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