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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권·노동·청년 단체 등이 마련한 부스는 형형색색의 깃발, 스티커, 배지 등 굿즈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이 붐볐다. 참가자들은 서로 사진을 찍고 몸에 페이스페인팅을 그려주면서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동시에 광주퀴어문화축제 현장으로부터 약 500m 떨어진 곳에선 기독교·보수 성향 단체로 구성된 '광주·전남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시민연합'이 ...

한국경제 | 2025.11.29 16:54 | 김대영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왕이 되고 싶어 감히 어좌에 올라앉았던 천박한 김건희와 그 김건희 보호하느라 ...

한국경제 | 2025.11.29 15:01 | 김대영

... 68%로 뒤를 이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이번 여론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판에 성실히 임하며, 국민 앞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강득구 의원 또한 페이스북에 "(옥중 편지를) 읽다가 눈을 의심했다"며 "국가 지도자였다는 사람이 극우 유튜버에게 기도문을 바치듯 편지를 보내고 해외 극우 인사를 줄줄이 호명하는 장면은 사이비 집단 내부 서신과 다를 게 없다"고 ...

한국경제 | 2025.11.29 13:26 |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