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건조한 폭염 잦아들고 '호우비상'…남부지방 최고 150㎜ 물폭탄
... 비가 계속 내리며 한동안 이어진 불볕더위는 잠시 가실 전망이다. 전국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해제되고 경상권 일대는 호우 특보로 전환됐다. 36도를 넘나들던 낮 최고기온은 14~16일 30~32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이번 폭우가 지나간 뒤에도 대류 불안정이 이어져 계속 비가 내릴 수 있다. 주말께 비가 그친 뒤 다시 폭염이 올 것으로 보인다. 다시 찾아오는 폭염은 강수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찜통더위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저기압이 ...
한국경제 | 2025.07.13 18:09 | 류병화
-
현대차, 새 모델에 폐차 재활용 부품 넣는다
... JB금융은 ESG 내재화의 4대 핵심 전략 중 ‘기후변화 대응’을 처음 꼽았다. 우리금융은 과학 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서 인증받은 탄소 감축 목표 수치를 공개했다. 화재·폭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이 대형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보험사들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상세하게 공개하는 등 기후 리스크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지송가능보고서 작성에 활용하는 기업도 ...
한국경제 | 2025.07.13 17:11 | 안시욱/양길성/장현주
이미지
동영상
-
동영상 보기
美 텍사스 홍수 피해 확산…참사에 '기후변화 위험' 부각 [HK영상]
한국경제 | 2025.07.07 14:29
-
동영상 보기
美텍사스 홍수 사망자 71명으로 늘어…트럼프, 재난지역 선포 [영상]
한국경제 | 2025.07.07 07:14
-
동영상 보기
[JAPAN NOW] 배리어 프리 여행 '오키나와' 2편
The pen | 2024.12.05 15:08
사전
- 메디케인 [Medicane] 경제용어사전
-
... 겨울에는 남하한 북쪽 기단의 영향으로 강수대가 형성되어 비가 많이 오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다. 여름 끝 무렵인 8-9월부터 건조한 지중해 지역, 특히 서부 해안에서는 연간 1~3회 정도 '온대성 저기압'이 발생한다. 이 온대성 저기압은 보통 길어도 이틀 이내에 소멸하거나, 간혹 열대성 저기압인 메디케인으로 발달한다. 메디케인은 반경이 허리케인보다 작고, 지속시간도 24~48시간 정도로 짧지만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 많은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 슈퍼엘니뇨 [super El Nino] 경제용어사전
-
슈퍼 엘니뇨는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은 강력한 엘니뇨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 이상 높을 때를 말하는 엘니뇨 보다 훨씬 놆다. 슈퍼 엘니뇨는 전세계적으로 엘니뇨 보다 훨씬 강한 정도의 태풍, 고온, 가뭄, 폭우, 홍수, 폭설 등 불규칙한 기상 변화와 자연재해를 초래해 인도, 호주, 동남아시아 등 여러 지역에서 작물 생산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 물 선물거래소 경제용어사전
-
... 캘리포니아로 정한 이유는 인구와 농지가 많아 미국에서 물 수요가 가장 많은 주(州)라서다. 나스닥은 물 선물시장을 통해 물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농가와 제조업체 등이 위험 회피(헷지)용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가뭄이나 폭우 등이 예상될 때 미리 선물 투자를 통해 비용 변동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나스닥은 물 선물시장을 실물인수도 방식 대신 현금 결제 상품 방식으로 운영한다. 물 사용 권리만을 사고파는 식이라 선물계약이 만료될 경우에 매수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