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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권유로 회계사 된 교사 출신…美서 롱런 비결 '반전' [최진석의 실리콘밸리 줌인센터]
... 오클랜드, 새크라멘토, 몬터레이 등이 있습니다. 북가주는 이를 아우르는 단어죠. 통계에 의하면 북가주에는 총 17만명의 한인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의 주재원, 유학생, 장기체류자 등을 감안하면 실제 숫자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회계사 공부를 해서 미국에 계속 살자”고 권유했고 저도 동의했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보석상을 하셨는데, 저도 그때 가게 일을 도우며 장부 작성을 했습니다. 일찍부터 회계 실무를 맡아서 한 것이죠. 그때 경험이 ...
한국경제 | 2023.10.01 07:00 | 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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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민진 "美 아시아인, 두려움 떨며 산다"…NYT에 기고
베스트셀러 소설 《파친코》로 유명한 재미 한인 작가 이민진(53·사진)이 최근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아시아인 대상 증오범죄에 대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며 펜을 들었다. 이 작가는 뉴욕타임스(NYT) ... 편견과 범죄의 뿌리가 깊다고 설명했다. 1977년 세 딸을 데리고 서울에서 뉴욕으로 이주한 이 작가의 부모는 맨해튼 한인타운에서 보석상을 운영하면서 여러 차례 강도와 절도에 시달렸고, 모친이 퇴근길에 지하철역에서 낯선 남자의 공격을 받을 ...
한국경제 | 2022.03.20 17:27 | 맹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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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작가 이민진 "증오범죄 있지만 내 인종 집에 두고 올수없어"
... "누군가에겐 한국적 얼굴이 전쟁 패배·매춘부·스파이·가난·싼 노동력 연상시켜" 소설 '파친코'로 유명한 재미 한인 작가 이민진(53)이 미국에서 아시아계가 겪는 차별과 공포에 대해 펜을 들었다. 이 작가는 뉴욕타임스(NYT) ... 한 편견과 범죄의 뿌리는 깊다. 1977년 세 딸을 데리고 서울에서 뉴욕으로 이주한 이 작가의 부모는 맨해튼 한인타운에서 보석상을 운영하면서 여러 차례 강도와 절도에 시달렸고, 모친이 퇴근길에 지하철역에서 낯선 남자의 공격을 받을 ...
한국경제 | 2022.03.20 02:07 | YONH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