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전공의들이 국회를 찾아 수련 환경 개선 등을 건의했다. 지난 12일 학교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한 의대생들에 이어 전공의까지 현장 복귀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4일 국회에서 박주민 위원장 등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만나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과 의료현장의 법적 리스크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성존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랑스럽던 대한민국 의료는 무너지기 직전”이라며 ...

한국경제 | 2025.07.14 17:43 | 최형창/이시은

... 복지위는 “의대생들의 교육 정상화 방안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의대협 등은 “전공의 수련 재개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성존 전공의 비대위원장 등은 14일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만나 복귀 방안 ...

한국경제 | 2025.07.13 18:11 | 이지현/이미경

투자 수익률이 높은 대형 증권사 이용자들이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기술 등 원전 관련주를 집중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를 이용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 고수들은 지난 4~11일 두산에너빌리티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 기간 주가가 4.12% 빠졌지만,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원전 사업으로 이익을 낼 시점이 2030년대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

한국경제 | 2025.07.13 17:46 | 선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