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피해 소비자가 몰린 영향이다. 백화점 3사가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연 여름 정기세일도 쇼핑객이 몰린 요인으로 꼽힌다. 백화점은 수백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해주는 세일 행사를 했다. 때 이른 무더위와 여름 휴가철 쇼핑 수요가 맞물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실내에서 장보기와 쇼핑, 식사까지 한 번에 가능해 더위를 피하려는 주말 나들이객이 몰렸다”며 “패션·스포츠·잡화 ...

한국경제 | 2025.07.14 17:31 | 라현진/배태웅

... 한우·장어 세트 상품 판매에도 나섰다. 14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우차돌박이’(300g) ‘미국산 업진살’(500g) 등 소고기 냉동정육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휴가철에 접어들며 관광지에서 고기 수요가 늘어난 데다 소비쿠폰 발급일이 다가옴에 따라 냉동 소고기로 제품군을 넓혔다. GS25는 한우, 갈비, 민물장어 등 세트 상품을 곧 출시한다. 가격은 대형마트 세트 상품 수준으로 책정하기로 했다. ...

한국경제 | 2025.07.14 17:29 | 배태웅

... 공무원보수위원회에 올해 임금 관련 요구안을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6.6% 인상 △정액급식비 월 3만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월 3만5000원 인상 △초과근무수당을 기준호봉 월급의 60%로 책정 △정근수당 및 명절휴가비 10% 인상 등이다. 이후 6월 30일 1차 간부결의대회를 진행한 데 이어, 이날은 공무원보수위원회 2차 전체회의에 맞춰 두 번째 대회를 열었다. 청도군공무원노조 정순재 위원장은 “매년 여름이면 임금이 공직사회의 최대 ...

한국경제 | 2025.07.14 16:39 | 곽용희